삶의 흔적/섬

욕지도2

월요일은자유인 2007. 6. 11. 22:08

욕지도 공소 마당에 핀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공소 마당에 핀 접시꽃...

 욕지도 공소에서 조금 내려오다가 본 비와열매. 과육이 맛있는데, 씨가 엄청 큼.

성게알 재취하는 사람들, 성게알이 엄청있음.

몇년 전에 욕지도에서 안식년 하시던 신부님으로 부터 성게알을 선물 받고,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공기밥에 성게알 놓고, 참기를 부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카아~~~

 해체된 성게들...

 해체된 성게 껍질을 던져주면 이렇게 고기들이 모여와서 잔밥 처리중.

 욕지 공소.

 욕지항

 20년만에 찾은 욕지도, 이제는 마을 버스가 섬 구석구석을 다닌다.

 욕지는 공사 중. 관광지로 개발 디면서 산중턱까지 포크레인이 올라가서 작업중이다.

장마철에 견딜 지는 의문.

 

성게알 할복 작업을 하는 사람들... 

 욕지에는 해군기지가 있다.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사진 촬영 금지라는 문구와 함께...

 욕지도에 건설 중인 댐의 모습, 이것이 완성되면 물부족이 해소 되면서 대대적인 관광지로 변모

배삯이 만만치 않음.

 

 통영-연화도-욕지를 1시간 20분에 운행하는 훼리.

이전에 연안여객선으로 3시간 가량 걸렸던 것 같았는데..

빠르고 편하고..

이 배는 욕지 - 삼도를 직항하는 배.

 

 

 

 욕지에는 가두리 양식장이 조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