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서울이야기

서울 하늘 공원04

월요일은자유인 2008. 11. 19. 19:52

 

 옛 난지도 위에 성토하고 하늘 공원이라고 이름 붙여서 만들어 놓았다.

 

 이런 억새는 인공적으로 조성해 놓은 듯...

 

산책로.. 

 입구 원두막에 있는 사람들...

 이런 억새가 펼쳐진 들길이라면 하루 종일 걸어도 피곤하지 않는데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에서는 한시간만 걸어도 피로가 밀려 온다.

 그래서 원두막을 역광처리해서 어둡게 표현했다.

 

비싼 돈들여서 남산타워 올라가는 것보다

운동도 하고 서울시내를 볼 수 있는 이곳 하늘 공원도 괞찮다.

단지 야경은 구경할 수 없다는 것... 

 

 63빌딩도 보이고

 

 

 

 

 

 

내려가는 길이다.

계단길로 내려간다.

 

 

이곳으로 일몰이 일어나겠는데

일몰 전까지 기다려야 하고, 강폭이 좁아서 일몰이 멋있을 것 같지도 않고 해서

포기...

 

 

 

 

곳곳에 화장실도 시설되어 있고

 

 하늘 공원 입구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천천히 산책을 하고 왼쪽으로 내려온다.

 

 내려가는 계단길이다.

 사람이 많은 날에는 이곳으로 올라오지는 못하게 한다고

 오늘은 사람이 적어서 올라오고, 내려가고 한다.

 

 

 

계단길 계단이 291개라고...

하늘 공원은 그늘이 없어서, 늦가을에서 겨울철외는 제법 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