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내소사 06

 

지난 주 눈과 이번 비로 인해서 단풍은 다 바닥에..

 

 

 

 

 

 

 동행..

 

 

 

 

 

내소사 입구 상가거리.. 

곰소항으로 이동을 하여 먹은 점심

젓갈 정식이다. 한참 먹다가 생각이 나서 찍은 바람에 좀 지저분함은 어쩔 수 없다.

실로 몇년 만에 밥 2공기를 먹었다.

워낙 먹을 것이 없어서

짠 젓갈에 열심히 밥만 먹느라고,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 맛집이었는데

젓갈 좋아하는 사람은 젓갈 맛이 별로여서 찾지 않았으면 하고

젓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젓갈 말고는 먹을 것이 없기에 찾지 않았으면 하고...

더 충격적인 사실은 부안 사람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식당에 나오는 젓갈정식의 젓갈은 대부분 중국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