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취리히

스위스 120 취리히 - 귀국

월요일은자유인 2009. 2. 23. 16:27

 

담배..

유모차를 끌고 가면서 아이를 쳐다보면서도 그 담배 연기가 아이에게 다 간다.

우리나라 같은면 대경 실색할 일이지만,

이들에게는 다반사이다.

특히 스위스 여자들의 흡연은 거리를 걸어다니는 반이상은 담배를 물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는 남자들의 흡연이 많았는데...

 

또 담배..

 

스위스 여자들이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에 대해서

소도 심각하게 생각중

 

또 담배다.

일행이 다른 볼일이 있어서 거리에 잠시 서 있으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취리히 중앙역에서 취리히 공항까지는 기차로 10여분이면 도착을 한다.

취리히 공항역은 지하로 들어간다.

 

내려서 우리는 Check-in 2로 이동을 하고

 

이곳에서 갈라져서

 

체크 인 2로 계속 이동을 해서

라인 9번으로 가면 대한항공창구가 나온다. 그곳에서 수속을 밟고

출발 3시간 전부터 업무를 시작

 

항공권을 받아서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고 A구역으로 들어가서

면세점이 많은 A구역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별로 살것은 없다. 초콜렛, 기념 소품 정도

 

대한항공은 E구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E구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소요된다고 나와 있고

E구역들어갈 때 X레이 검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최소한 1시간 전에는 E구역에 도착해야 할 듯...

 

 

취리히 공항

 

순환열차를 타고 E 구역으로 이동을 하여

 

 

우리가 타고갈 대한항공 934편.

공항검색을 E 구역으로 들어 올때 한다.

 

항공권

 

취리히 - 비엔나- 서울을 경유하는 항공편이다.

비엔나까지 가기 전에 음료와 샌드위치가 나온다.

 

컵 오렌지 쥬스, 작은 샌드위치, 초교바, 다시 오렌지 쥬스

 

비엔나 공항까지 남은 시간 9분

 

비엔나 공항 환승권을 가지고 비엔나 공항에서 1시간 30분 정도 쉬다가

9시 20분에 비엔나를 떠난다.

 

비엔나에서 서울가는 출발 시간표가 뜬다.

21:20분이다.

 

비엔나에서 서울 가는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 서비스 순서대로

다시 땅콩과 음료수가 나오고

 

첫번째 기내식 비빔밥이 나오고

 

옆에 외국인도 비빔밥을 먹기는 먹는데

다 먹지는 못한다. 사실 한국에서 스위스 올때 비빔밥과

스위스에서 서울갈때 나오는 비빔밥은 좀 차이가 있다.

 

서울까지 남은 시간 1:22분이다.

 

한국에 거의 다왔을 무렵에

한국시간으로 점심 시간 무렵에

마지막 식사가 나온다.

잼, 빵, 과일, 요구르트, 물, 오믈렛

오믈렛으로 시켰는데, 별 맛이 없어서 다먹지는 못했다.

 

도착시간 23분이 남았다.

이로써 스위스 9박 10일의 여정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