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이야기
함양 하고초 축제
월요일은자유인
2009. 6. 8. 19:50
하고초이다. 夏枯草라고 불린다. 여름이면 말라버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고초의 꽃잎을 따서 끝부분에 당분이 많이 있다.
마치 사루비아 꽃처럼 당분이 많이 있다.
산행때 가끔 보던 꽃인데,
이렇게 군락을 지어서 있는 곳은 이곳 뿐이라고 한다.
토양이나, 기후가 하고초 군락이루기에 적합한 지역인가 보다.
하고초에서 채취하는 꿀로 부농이 된 마을 이다.
마을에는 이처럼 벌통이 쌓여 있다.
그런데 지금은 밤꽃이 피기 시작해서 순수한 하고초 꿀은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