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장난/DIY

천주교 구암동 성당 리모델링 05

월요일은자유인 2009. 11. 17. 16:13

 

 벽면 공사 중에 전등 부분이 나오면 전등 가설 작업을 병행해야 한다.

 타카, 드라이버..

 

 이번 공사에 쓰여지는 에어타카, 50mm 타카핀을 사용할 수가 있다.

 구조목 두께가 38mm, 리브 두께가 최대 20mm이기 때문에

 일반 타카카로는 약하기 때문에 이 타카를 사용하였다

 

 전등 설치할 구멍을 미리 내어서 전선을 뽑은 다음.

 

 전등 설치할 대를 부착하고..

 

 전선을 연결한 다음

 이렇에 전등을 설치한다.

 

 전구를 끼워 넣고..

 

 내려가서 불이 들어 오는지 확인을 한다.

 

 성당 우측 벽면에 부착된 전등의 모습이다.

 기존 가로로 설치되어 있던 전등의 위치를 세로로 바꾸고

 전등도 바뀌었다.

 

 

 마지막 남은 구석 부분의 모습이다.

 

 

 

 전등 갓을 부착하고 나면 전등 설치가 끝난다.

 

 혼자서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코펜하겐 리브를 붙여나가면서

 전등도 함께 설치를 해나가기 때문에 시간이 제법 걸린다.

 오늘 성전 부분은 끝이 나고

 

 이제 성가대 부분으로 기계들은 올라간다.

 소형 콤프레샤, 칼블럭 구멍내는 드릴, 전등 구멍내는 드릴, 진동 드릴, 피스 전용 드릴 드릴만 4종이다.

 드릴 척에서 드릴날만 교체해서 써도 되는데, 시간 절약을 위해서 다양한 드릴을 구비해서 작업한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집진기, 기존 집진기가 1마력짜리인데 성전안에서 작업시 집진 효율이 낮아서

 2마력짜리로 집진기를 새로 장만하여 공사중...

 마끼다 슬라이딩 톱은 여전히 재단 효력을 발휘 중이고

 

 타카, 건타카까지.. 

 

 전선 작업 도구도 총 출동..

 

 작업이 작업이라서, 공구만 한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