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구로가와
일본.규슈 12
월요일은자유인
2010. 1. 31. 14:07
매스컴에서 자주 보았던
쿠로가와 온천지대이다.
온천투어를 하기 위해서 두리번 거리는 한국 관광객들이다.
1000엔이가 얼마를 주면 지정된 온천 3군데를 갈 수가 있는 티켓을 판다.
온천이 작기 때문에 단체로 오면 한꺼번에 다 들어 갈 수가 없어서
사진처럼 빈곳을 찾아서 돌아다닌다.
한국 온천관광객들이다.
족탕을 할 수 있는 곳인데
무료로 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발만 담그는데도 100엔씩 받는다.
쿠로가와 온천
온천지대 중간에 이렇게 화롯불을 켜놓아서
관광객들이 쉴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공짜이다.
온천물로 계란을 삶는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보통 개당 100엔 정도 한다.
무료로 할 수 있는 족탕도 있다.
온천물에 족탕만 해도 하루의 피로는 반쯤 풀린다.
뒷편에 족탕과 화로불이 있다.
이런 명패에 표가 3장이 붙어 있다.
이것을 목에 걸고 다니면서 한번에 한장씩 사용하면서
3번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이렇게 다쓴 명패는 신사에 걸어 복을 비는 일본인들의 풍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