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성지순례/2010성지순례

떠나기 전 08(변경)

월요일은자유인 2010. 2. 26. 09:04

일정의 변화가 생겼다.

 

톨레도에서 세비야 내려가는 여정에

코르도바가 있다.

내려가는 도중에 코르도바 일정을 포함시켜 보려고

여행사와 상의한 결과 내려가는 도중에

간단하게 코르도바를 드르기로 하였다.

추가 경비가 발생을 하는데, 요즘 환율이 좋아서

여행사에서 추가 경비없이 처리하겠다고 해준다.

코르도바가 추가가 된다.

이때쯤이면 summer time이 적용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몰이 거의 9시가 다된다.

세비야에 조금 늦게 들어가더라도, 무난 할듯...

 

또 추가되는 것은

세비야에서 파티마 올라가는 여정에

리스본을 들러서 리스본에서 점심을 먹고 올라간다.

이렇게 되면 리스본의 예로니모수도원과

벨렘탑 정도는 구경을 하고 파티마로 올라 갈 것이다.

 

또 변경되는 것은

부르고스에서 로욜라에서 숙박하는 코스를

부르고스에서 로욜라는 거쳐서

늦게라도 루르드로 올라가서 순례를 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다.

 

루르드에서 파리로 올라가는 여정도 변화가 있다.

처음에 변경될 때는 저녁에 루르드에 들어가서

2박하는 것으로 했는데,

루르드 ~ 파리간 철도 사정이 않좋아서

루르드에서 1박을 하고, 오후 5시 30분 기차로

파리로 올라가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다.

루르드 일정이 바빠지고,

대신 파리에서 2박을 하는 여유가 생긴다.

파리에서 2박을 하게 되면

일정에 많은 여유가 생기게 되는데

추가되는 코스가 생길 수 있겠다.

첫날 파리와 떠나는 날 파리 코스가 다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