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성당 별관 리모델링 03
할로겐 벽부등의 모습이다.
약 지상 50cm 높이에 설치를 하여 야간 보행시 도움을 준다.
일반 벽등으로 설치를 하면 조명이 담을 넘어서 이웃집 가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금 비싸지만 벽부등으로 시설을 하였다.
계단, 코너, 조금 어두운 곳에 벽부등을 설치하였다.
벽부등에 비친 테크..
이곳은 비를 막을 수 있도록 지붕을 얻은 곳이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사제관 후문으로 들어 갈수가 있다.
여기까지가 실질적인 휴게공간이 된다.
마지막 도색작업이 한번더 남아 있어서 페인트 통이 보인다.
데크재의 틈이 있기 때문에, 붓질과 스프레이 작업을 병행해서 도색 작업을 한다.
어제,오늘 비가 왔기 때문에 마감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요즘 날씨 같으면 이틀 정도 해가 나오면 마무리 페인트 작업이 가능하다.
별관 입구에 있는 테이블과 데크의 모습이다.
20여명 정도 충분히 앉아서 식사가 가능하다.
단 지붕이 없어서, 비오는 날과 겨울에는 불가능하다.
성당에서 별관가는 통로의 모습이다.
오른쪽은 이번 공사하면서 함께한 남자 화장실 출입구이다.
기존 화장실이 무식하게 출입구가 하나여서, 이번 공사 하는 김에
기술자를 불러 남, 녀 출입구를 구분하였다.
별관의 모습이다.
지난 주에 에어컨을 설치 함으로써 사용이 가능해 졌다.
이번 주에 레지오가 새롭게 창단을 하여 화요일 저녁 레지오팀이 10개가 된다.
그래서 기존 강당에서 하던 레지오 팀을 이곳 별관으로 이동을 하고
새롭게 창단되는 레지오 팀을 강당에서 하도록 조정을 하였다.
별관 주방의 씽크대의 모습.
요즘나오는 것은 수납기능이 잘되어 있다.
사람들의 인기를 가장 많이 끌고 있는
벽장의 모습이다. 공사를 하면서 이전의 남은 구조목을 정리하면서 나온 구조목을 가지고
만든 것이다.
남은 자재로 만들어서 자세히 보면 흠이 많은 나무이다.
어중간한 공간에 이런 벽장 하나 정도 있으면 요긴하게 수납 할수가 있어서 인기 몰이중이다.
제작비가 궁금하시겠지만,
무독성 천연페인트칠까지 포함하면 2만원 정도 치인다.
제작 후 루바 벽에는 이중기리로 선구멍을 뚫은 후
그냥 나사못으로 고정을 하면된다.
시멘트 벽은 칼블럭 90mm를 사용하여 고정시키면 된다.
말은 쉽지만, 즉 전기 드라이버와 임팩트드릴이 있어야만 작업이 가능하다.
그냥 못질 하면 되지 않겠나 하겠지만,
일반 못이나, 콘크리트 못으로 작업을 하면 나무가 결대로 갈라질 위험이 있다.
자유인이 만들어 주면 지난번 신자들에게 공지한 가격이면 만들어 줄수가 있다.
주방 보조 테이블이다.
식탁이 아니고, 주방에서 음식을 하거나 칼질을 할 때 보조 씽크대이다.
높이를 씽크대와 맞추어서 식탁으로 쓰기에는 높이가 높게 제작되어 있다.
6월 28일 시작을 하여 8월말에 작업을 마감하였기에 약 2달 정도 소요가 되었다.
그동안 더워서 힘들지는 않았다.
더운데 방에 있으면 컨디션은 별로이다.
그냥 더울 때 일하면서 땀 쫙 뻬면 오히려 몸 컨디션은 좋다.
내일 모레 수요일 저녁에 간단하게 축성식을 하고,
다음 주일부터 공식적으로 신자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종 모임과 모임후 식사가 가능하고,
20명까지 식사가 가능하도록 주방기기도 새롭게 장만을 하였다.
20명은 너무 많고,
15명까지는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다.
별관 사용은 예약제로 사용하도록 하고,
단체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