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구암이야기
구암성당 로비 명패판...
월요일은자유인
2010. 12. 20. 20:58
성전 로비 정면 벽면 장식의 모습
성당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부분이다.
심지어 사제관 화장실 창문까지 로비로 나있다.
이런 부분을 커버하고, 벽면 장식을 위해서 이곳에 신자들의 명패를 걸기로 디자인..
3년동안 신앙생활을 한 신자들 이름을 먼저 기록하고, 900여명이 이름이 걸렸다.
앞으로,
신영세자와 전입자들의 이름이 계속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총 3000여개의 명패가 부착되어 있다.
1년에 100명씩 신자가 늘어나도 20년 이상 계속해서 기재될 수가 있다.
신자들은 이 구절을 마음에 들아한다.
게시판도 아크릴 판으로 깨끗하게 정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