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소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29
월요일은자유인
2011. 1. 10. 11:47
아소역 대합실에 있는 전구의 모습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전구의 모습과는 다른다.
구마모토행 기차는 들어오고
기차를 탄 후 아소에서 구입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오른쪽 것은 어묵인줄 알았는데,
어묵이 아니라, 찹쌀 가루를 반죽해서 구운 것에 김 바르고 간장을 뿌린 것이다.
짜서 반쯤 먹고는 포기...
아소에서 구마모토 넘어가는 곳에 있는 역인데
표지판에 우리가 넘어가는 코스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삼천인가 강원도 쪽에 기차가 이런 식으로 운행되는 곳이 있다.
억새가 한겨울인데도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구마모토 역에 다가간다.
구마모토 역이다.
구마모토 역에 도착한 시간이 2시 51분이다.
구마모토 역을 빠져 나와
역 우편에 있는 호텔에 우선 짐을 맡긴 후
구마모토 성으로 향한다.
구마모토의 전철이다.
최신식인데, 이 전철은 시간이 맞질 않아서 타보지는 못했다.
전철안..
연식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안갈 정도이다.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다.
구마모토 성에서 하차를 하여.
구마모토 성 가는 도중에 있는 동상.
임진왜란 때 참전한 왜군의 장수라고..
구마모토성 앞 건널목..
일본에서는 유럽처럼 건널목이 그렇게 안전한 것은 아니다.
건널목을 건널때는 좌우를 잘 살피고 건너야 한다.
건널목에서 차들이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구마모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