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카사키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42

월요일은자유인 2011. 1. 11. 07:17

 

 볶음밥을 먹고 나면 짬뽕이 나온다.

 먹을 만하다. 양이 많기 때문에,  볶음밥과 짬뽕의 수를 잘 조절해서 주문하면 된다.

 우리나라 처럼 1인당 1그릇을 주문하지 않아도, 종업원들의 눈이 올라가지 않는다.

 아예 식탁에 볶음밥 덜어 먹는 작은 그릇과 짬뽕 덜어 먹는 작은 국그릇이 포개져 있기 있기 때문에

 2그릇 시켜서 3명이 먹어도 불편이 없다..

 

 점심을 먼저 먹고 순례를 하기 전에 먼저 나와서 주위를 돌아다닌다.

 이 식당에서 오우라 성당까지는 160미터 떨어져 있다.

 

 일본 최초의 볼링장이 있었던 곳이라는 표지판이다.

 1800년도 중반에 볼링장이 있었다고 적혀 있다.

 

 오우하 성당 올라가는 길.

 정면에 보이는 가게는 오르골 판매장이다.

 

 일본인,

 개 실례한후 아무 조치도 하지 않고 그냥 떠난다....

 일본인들은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우리와 똑같다.

 남이 보는 곳에서는 철저하게 완벽한 것처럼 행동을 하지만,

 그들의 이중적인 삶이 일본 여행을 잘 하면 곳곳에서 볼수가 있다.

 

 오우라 성당으로 올라간다.

 

 

 

 점심을 먹은 식당

 

 이곳에서 저렴한 오르골 하나 구입

 오르골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본 국보인 오우라 성당이다.

 

 

 

 

 

 

 사진 찌고 다시 내려간다.

 아직 일행들의 점심식사가 끝나지 않았다.

 

 다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