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48
월요일은자유인
2011. 1. 11. 10:27
성복사 경내를 계속해서 구경 중..
개 출입금지 표지판
일본은 구정이 없고
신정을 쉰다. 그래서 새해에 집에 우리나라 복조리와 같은 복을 기원하는 장식물을 설치한다.
성복사 앞에 있는 침술원이다.
성복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하가다 역쪽으로 걸어오다가
우측으로 돌아서 조금 걸어가면
구시다 신사가 나온다.
일본 여행중 신사 구경을 한번도 못했다고 해서 일행을 구시다 신사로 향한다.
신사 입구
신사 본전이라고 불러야 하나?
신사 중앙이다.
새해 기원문을 적는 종이 판매소 50엔을 요구한다.
새해 소원을 적어서 걸어둔 곳
참배하는 일본인
참배후 줄을 당겨서 종을 친다.
일본 신들은 게을러서 이렇게 종을 쳐야 귀신이 나와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이렇게 게으른 신을 깨워가면서 소원을 빌어봐야 들어 줄는지 궁금하다.
새해라서 신전을 꾸며놓은 장식이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