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56
월요일은자유인
2011. 1. 11. 14:10
배는 부산외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조금만 10분만 지체되어도 멋진 선상 일몰을 볼수가 있을 터인데
아쉽게 볼 수가 없다. 동지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카멜리아호에서는 일몰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카멜리아호가 내항에 들어오기전에
파일롯이 배를 인도하고 있다.
파일롯이 임무를 마쳤는지 멀어지고 있다.
해는 섬건너편으로 사라지고 있다.
신축중인 해운대 쪽의 대형 건물이다.
광안대교도 가까이 보이고
광안대교와 수영구가 같이 보인다.
입항하는 이 짧은 시간에 아마 가져온 컵라면을 소모시키기 위해서 먹는가 보다..
오륙도
부산 내항에 입항한 카멜리아호
하선하기 위해서
로비에 모여들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