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비엔나

유럽자유여행 10 비엔나08

월요일은자유인 2011. 9. 1. 10:21

 

 

 우측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있다.

 아직 오전이다. 현지 아이스크림을 사먹어 본다.

 

 맛?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설 처럼,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현지 체험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거리에 있는 마네킹이다.

 얼핏 지나가다가 이 더위에 왠 여자가 있기래...

 

 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루퍼츠 성당이다.

 호어마르크트에서 내려오다가 작은 광장에서 바로 직진하면 되는데

 큰건물에 성당이 가려져 있어서 빙 돌아서 성당을 겨우 찾았다.

 

 돌아서 성당 올라가는 계단길

 

 성당 벽면에 있는 조형물이다.

 아마 루퍼츠성인상이 아닐까 한다.

 사진아래, 쓰레기를 담는 봉투가 걸려 있다.

 사람들의 관리와 관심이 적은 성당이 아닐까

 

 11세기에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로마네스크 양식의 본당과 종탑 고딕양식의 측랑과 성가대가 있고

 14세기 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가지고 있다.

 

 

 

 

 

 

 

 루퍼츠 성당

 

성당 순례를 마치고 호어 광장으로 다시 나가는 도중에 있는

가게의 장식물이다.

 

 

 다시 나오게 된 앙커시계이다.

 다시 볼려고 나온 것은 아닌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다. 시간이 12를 가리키기 직전이다.

 12를 전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특히 단체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인솔하에 모여들기 시작한다.

 

 

 앙커시계를 설명하는 마부와 시선 방향은 전혀 엉뚱방향을 향하는 관광객

 

 앙커시계 바로 앞에 좁은 도로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험하게 모는 도요타 차 하나....

 

 왜 세계에서 가장 긴 시계인지를 보여준다.

 시계판에 인물들이 나오기 시작을 하는데

 좌측에 보면 나올 인물들이 보인다.

 

 

 

이거 다 볼려면 한참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