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15 비엔나13
보티프 성당 주제단
성체등.
좌우 측면에 있는 경당.
이곳에서 평일미사가 거행되고 있는듯
잘 정리되어 있다.
이석관은 1529년 슐레이만이 이끄는 오스만 투르크군을 물리친
잘름(Salm)백작의 것이라고 한다.
성당 건축이1879년에 완공되었는데... 이관이 이성당에 보관되기까지의 역사는 알 수가 없다.
특이하게 과달루페 성모상이 이곳에 있다.
보티프 성당 순례를 마치고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을 한다.
지나가다가 본 일식집 스시바라고 간판에 적혀있다.
작은 김밥 하나가 800원, 초밥하나가 2,000원 정도
보티프 성당에 나와서 빈대학가기 전에 트램 정류장에서 트램 38번을 타면
종점이 그린징지역이 나온다.
종점에 내려서 본 그린징의 작은 성당의 모습이다.
비엔나뿐만아니라, 8월 유럽은 이꽃으로 장식하고 있다.
그린징에 있는 작은 성당의 내부 모습이다.
그린징 지역이다.
오스트리아 정식을 먹을 수 있는 호이리겐을 찾아서 걷는다.
우측에 중국인들도 저녁 식사를 위해서 식당을 검색중이다.
그린징의 작은 성당
이런 형태가 전통 호이리겐의 모습이다.
식당 입구에 생 소나무가지를 걸어 놓아 영업중인 것을 알려준다.
호이리겐 와인바라고 적혀있다.
우리가 선택한 호이리겐이다.
호이리게를 영어로 표현을 하면 Wine tavern : 햇포도주를 파는 식당이라는 뜻이다.
저녁식사 주문을 하고
백포도주 한잔을 시켜 놓았다.
술맛? 별로이다. 하기야 술맛 자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단맛이 강한 술이 맛있는 술일뿐이다.
피곤하고, 덥고해서 조금마셨는데도 술기운이 확 오른다.
그래서 이 와인잔도 저녁식사가 끝날때까지 땀만 흘리다가
그냥 두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