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부다페스트

유럽자유여행31 부다페스트15

월요일은자유인 2011. 9. 3. 12:51

유럽의 교통 시스템은 승객이 알아서 처리하는 것이다.

승객이 알아서 체크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처럼 일일이 탑승때 차비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시민들의 양심에 맡겨서 이용을 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불법 승차를 하여 발각을 당했을 때는 엄청난 벌금을 문다.

부다페스트 동역에 하차를 하니까,

통로에서 갑자기 표검사를 한다. 우리는 1일권이니까 무사 통과를 하고

검표원에게 잡힌 사람은 표정이 울상이다.

검표원 3명에게 둘러싸여 추궁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역사로 이동을 하고..

 

 배낭을 멘 여행객들이 부다페스트에는 많이 보인다.

 

 아침에 종일권을 샀던 곳이다.

 아침에 표를 팔던 그 직원이 아직도 있다.

 줄은 여전히 길게 늘어서 있다.

 

 부다페스트 동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 45분

 비엔나로 가는 기차는 9시에 있다.

 타국이라, 미리 일찌감치 돌아와 기차를 기다린다.

 

 

 부다페스트 동역

 

 

 화장실 사용료 안내판이다.

 화장실 사용료가 우리돈으로 약700원정도이다.

 

 

 우리가 타고 갈 기차는 9시 5분에 출발하는 뮌헨행 기차이다.

 

 

 역사의 모습

 

 

 역사에 들어서면 우측에 작은 가게가 하나 있다.

 그곳에서 식수를 구입하고

 

 아침에 환전을 하였던 환전소도 보이고

 

 9시에 출발하여 12시에 비엔나에 도착을 하기 때문에

 역에서 나와 SPAR에 가서 과일과 먹거리를 준비한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프라하에서는 SPAR라는 슈퍼마켓이 있어서

 이곳에서 왠만한 먹거리는 구입을 한다.

 

 

 

 

 강아지는 출입금지,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

 

 건너편 SPAR에서 본 부다페스트 동역의 모습

 

기차타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