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프라하

유럽자유여행69 프라하-비엔나-짤츠부르크

월요일은자유인 2011. 9. 6. 11:51

 프라하에서 비엔나까지 야간열차이다.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일행과 함께 하기 위해서 6인실을 예약하였다.

 예약은 국내 대행사를 위해서 예약을 할 수가 있다.

 유레일패스를 소지하면, 예약비가 1인당 3만원정도

 

 양편으로 침대가 3개씩 있다.

 그런데 침대에서는 앉을 수가 없다. 준비를 하고 들어가서 그냥 누워 자면 된다.

 사진은 3개 침대 중 가운데 칸은 접을수가 있다.

 프라하에서 비엔나까지는 약 6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좁은 침대칸이지만, 의외로 숙면을 취할 수가 있다.

 가운데 칸을 접으면 사진처럼 공간이 생겨서 앉을 수가 있다.

 

 3층의 모습

 

 사진처럼 1인당 2병씩 식수가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식수가 탄산수라서 먹기가....

 

 

 비엔나에 도착하기 전에 역무원이 쥬스와 빵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유로패스와 예약표도 함께 돌려준다.

 여권까지 함께 회수한다고 하는데

 이번 여정에서는 역무원이 유로패스와 예약표만 회수해가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역무원은 이표를 보고 내리는 역에서 깨워주기 위해서 이다.

 

 이 기차는 유로나이트라고 야간열차이다.

 비엔나에서 베를린을 왕복하는 야간열차라는 뜻이고

 265호열차이다. 부다페스트의 경험을 잘 살려 무난하게 열차를 찾아서 탑승하고

 비엔나까지 도착한다.

 

 침대열차의 통로이다.

 

 비엔나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6시 26분을 가리킨다.

 

 민박집에 가서 짐을 찾아서,

 아침식사도 하지 않고 바로 짤츠부르그행 기차를 탄다.

 

 속전 속결이다.

 6시 25분에 하차해서 민박집가서 짐찾고 다시 돌아와서

 짤츠부르그행 기차는 7시 14분 기차이다.

 이번 여정중 가장 빠른 Rail jet이다.

 

 좌석위를 잘보면 이런 글이 들어온 좌석이 있다.

 이런 경우는 예약석이다. 이런 글이 없는 좌석에 그냥 앉으면된다.

 

 아직 수확되지 않은 해바리기

 

 열차안은 비행기 처럼 노선을 알려주고 있다.

 

 짤츠부르크는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중간 도착역과 일정이 나온다.

 

 이기차는 비엔나에서 출발하여 취리히까지 가는 기차이다.

 

 

 

 좌석의 모습

 

 열차 식당

 Rail jet는 열차 식당은 없고,

 식당에서 메뉴판을 승객에게 제공을 하고

 승객은 그 메뉴판을 보고 식사를 시키면

 앉은 자리에 음식을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최고 속도 200까지 찍는다.

 

 열차식당에서 커피한잔 시켜 먹고

 

 

 

 

 린쯔역이다.

 린쯔역 다음역이 짤츠부르크다.

 

 담배피우는 유럽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