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유럽자유여행69 짤츠부르그01
월요일은자유인
2011. 9. 6. 13:01
오스트리아풍경
짤츠부르그에 가까워지고 있다.
산책중인 가족들...
9시 59분 짤츠부르그 중앙역 도착 시간이 나온다.
짤츠부르그 중앙역이다.
짤츠부르그 중앙역은 한창 보수 공사중이다.
중앙역 버스 터미널
중앙역에 내려서
소금성민박집을 찾아서 짐을 풀고 곧바로 짤츠부르그 투어에 나선다.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첫번재 미라벨 정원..
기하학적인 모양의 정원에는 성채가 대주교 볼프디트리히는 17세기 초에 애인 잘로메 알트를 위해 이곳에 알테나우 궁을 지었다. 그녀는 상인의 딸로 매우 아름다웠으며, 대주교와의 사이에 15명의 자식을 낳았다. 이렇나 사실을 통해 절대적인 권력을 지녔던 당시 성직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디트리히가 실각한 뒤 잘로메알트는 궁을 빼앗겼으며, 이후 알테나우 궁은 대주교의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알테아누궁은 18세기 초에 유명한 건축가 힐데브란트에 의해 대규모 궁전으로 개축되었고 미라벨 궁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세기에 화재가 난 후 궁전은 궁전은 현재처럼 복원되었으며 1950년 이후에는 시청사 되었다.
미라벨 정원에서 본 호엔잘츠부르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