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잘츠굼머캄

유럽자유여행86 짤츠굼머캄09

월요일은자유인 2011. 9. 7. 12:48

 이지역을 통칭하여 짤츠쿰머캄이라고 부른다.

 샤프트베르그에서 올라와서 이 지역을 감상할 수가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촬영된 것으로 짤츠부르크와 이 지역이 유명해졌다.

 여담이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마지막 장면 알프스를 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알프스를 넘어 캐나다로 들어와서 정착을 하고

 그 후 미국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한다.

 

 칼바위

 칼능선

 이름이 있겠지만, 마음대로 불러본다.

 

 샤프프베르그 정상 역이다.

 하차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려갈 기차를 예약을 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 오후 5시경에 막차가 운행되기 때문에, 탑승 예약을 해 두어야 혼란이 없다.

 

 

 정상레스토랑이다.

 

 이곳 높이가 1783미터에서 정상에서의 점심식사이다.

 

 

 우리는 시원한 실내에서 점심을 먹는다.

 레스토랑의 실내부분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어본다.

 위의 것은 오스트리아식 만두, 밀가루피에 고기만 들어 있다.

 위쪽은 양배추절임이다.

 

 유럽에서 느끼는 것은 이런 정상에서 홀로 있는 레스토랑의 가격이

 시내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이런 곳에 홀로 장사하면 가격이 대단할 것인데

 저렴하면서 맛도 좋다.

 

 

 

이곳은 레스토랑 식자재 나르는 케이블카이다.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

 

 

 

 

 

 

 

 

 이 밑으로 기차가 지나가고 있다.

 

 햇볕을 사랑하는 유럽인들...

 

 

멀리 알프스 산에는 눈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