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볼만한 곳
해인사 소리길과 단풍 02
월요일은자유인
2011. 10. 31. 20:31
해인사 대웅전에서 본 전경.
해인사는 대장경 축전으로 야단 법석이다.
해인사 장경각의 모습
밖인데도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한다.
무슨 의미인지??
범종 앞에서는 된장 고추장까지 팔고 있으면서
사진 촬영으로 인해서 아무런 피해도 없는 장경각 사진 촬영은 금지하는 웃기는 상황이
해인사 경내에서 벌어지고 있다.
밖에 사진을 걸어 놓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게 한다.
아이디어는 좋으나....
해인사 장경각의 모습
이렇게 찍는 것은 상관이 없고, 안에서 찍으면 안되고??
기준도 생각도 없다.
이것 역시 사진이다.
엣날에는 이곳까지 들어가서 다 만져보고 했는데...
학사대에서 본 해인사
소리길이 대웅전 옆에 있는 학사대까지 소리길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표지판이나 안내문도 없다.
해인사 경내에서는 대장경 축전을 빌미로 장사꾼들이 넘쳐나지만,
처음오는 탐방객을 위한 어떠한 안내도 없다.
소리길도 해인사 입구 상가지대에서 사라지고 없다.
상가지역에서 학사대까지 거리를 추정하면 1km남짓이다.
대웅전 앞에 있는 나무에 꽂혀 있는 조화
무슨 조화인지?
대한민국 최고의 사찰 대웅전 앞에 이런 조화가 가득하다...
살아있는 것에 대해서 최대의 예를 갖추는 불교에서 그것도 대웅전 앞에
이런 조화가 가득찬 것이...
성철스님 사리탑이다.
하나도 남기지 마라는 유언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역사를 들인 사리탑이다.
그런데 이 사리탑 가만히 보면 어디서 많이 본듯하질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