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삶의 흔적

2011년 중앙대학교

월요일은자유인 2011. 11. 29. 22:10

 

 마산역..

 

 

 중앙대학교 앞 거리. 예전의 모습은 찾기가 어렵다.

 

 골목안 중앙목욕탕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있다.

 

 지금 이발소는 음악다방이었는데.

 이곳에서 저녁에 자주 찾던 다방... 30년전에는 커피숖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았다.

 

 커피숖 입구..

 

 

 짝퉁 스타벅스

 이곳에는 라면가게가 있었고

 

 칠성빵집과 분식점, 책방이 있었던 건물이었는데...

 

 

 30년전의 흔적은 그린 당구장으로 그 흔적을 찾을 수가 있다.

 수업 빼먹으면서까지 당구장에는 가지는 않았지만,

 4년동안 서너번은 갔던 당구장

 기숙사생들과 자주 같던 당구장은 다른 곳에 있는데, 지금은 보이질 않는다.

 

 정문에서 나오면 바로 우측에 있는 건물이다.

 

 식당 골목이다.

 

 나는 4년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여서 이곳에서 식사한 적이 거의 없지만,

 자취하는 친구들이 이곳에서 월식사를 하던 식당이다.

 요즘도 월식사라는 말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달동안 한집에서 계속해서 식사를 하는 것을 월식사라고 하였다.

 기억을 더듬으면 지금의 닭집이 예전 월식사하던 식당이다.

 

 학교 정문이다.

 4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또 변화가 있다.

 조형물이 사라지고, 길이 생기고 많은 변화가 있다.

 두산이 인수하고 나서 많은 변화가 있는듯 하다.

 

 정문에서 바라본 건물

 우측 건물이 4년전과 또변해 있다.

 오랫동안 요즘으로 표현하면 원룸이었던 건물이었는데...

 

 정문 자리

 흔적 조차 없다.

 옛 흔적을 볼수 있는 건물

 영신관이라고 불렀고 교회 건물과 문과대학과 함께 있었던 건물..

 

 좌측 사회과학대학 건물

 중앙에 담장은 다 없어지고,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예전의 대학광장...

 

 

 중앙도서관 올라가는 계단 길.

 이 계단길은 온전히 남아 있다.

 

 설립자인 임영신 박사의 동상이 한곳에 옮겨져 위치해 있다.

 

 

도서관과 도서관 올라가는 길 4년전에는 예전 건물 그대로 였는데,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여서 외장은 유리로 치장을 하였다.

도서관 올라가는 길은 예전에 한국 영화 단골 촬영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