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남해 & 남해
남해 대교를 건너서
다랭이 마을에 도착하여...
다랭이 마을이다.
농사 짓는 것 같지는 않고...
산책 할 수 있는 길을 잘 조성해 놓았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많이 흐른다.
낚시 금지 구역이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9월초인데, 벼는 다 익었다.
다랑이 논.. 전시용인 것 같기도 하고..
호박도 영글고..
남해 다랑이 논을 구경한 뒤
점심 시간이 되어서 미조항으로 이동해서 식당을 찾던 중
낚시하러 온 진주지역 사무장들을 만나서 소개로 간 삼현 식당.
미조항에 와서 골목으로 몇번 꺾어서 들어와서 다시 가면 한참 찾을 듯..
요즘 내비양 도움을 받으면 찾을 수 있을 듯..
서비스로 나온 꽃게 맑은 탕.
식당 실내 분위기와는 달리 맛이 깔끔하다.
또 서비스로 나온 갈치구이와 전어 구이
밀가루옷을 입혀서 구운것이 특색. 맛은 있는데... 짜서...
제철 전어
부침개도 나왔는데
먹다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 빠졌다.
본식인 멸치조림
큰멸치 철이 지나서 큰 멸치 대신 작은 멸치가 나온다. 맛은 그런대로 괜찮다.
4명이 40000원짜리 하나 시키면 서비스까지 해서 배불러서 다 못먹고 나오는 아쉬움이 있다.
나오면서
남해 독일 마을을 들러서
물건 방조어부림을 구경하고
남해에서 본 삼천포화력 발전소
삼천포 활어 경매장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빈 다라이만..
삼천포 명물이었던 쥐치
말리는 중이다.
삼천포항
삼천포 어시장.
오후라서 손님이 적고, 일부 가게는 문을 닫고 있다.
삼천포 어시장 신축 공사중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서
남의 이목을 신경조차 쓰지 않고, 춤판이 벌어졌다.
걸음도 시원찮은 사람들이 춤추는데는 일가견이 있다.
이런 추태는 언제 없어질런지...
남해대교 - 남해 가랑이 논 - 미조항 - 삼천포어시장 -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