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삶의 흔적

2012년 9월 남해 & 남해

월요일은자유인 2012. 9. 18. 09:25

 남해 대교를 건너서

 

 다랭이 마을에 도착하여...

 

 다랭이 마을이다.

 농사 짓는 것 같지는 않고...

 

 산책 할 수 있는 길을 잘 조성해 놓았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많이 흐른다.

 

 

 

 

 

 

 

 낚시 금지 구역이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9월초인데, 벼는 다 익었다.

 

 다랑이 논.. 전시용인 것 같기도 하고..

 

 호박도 영글고..

 

 

 

 남해 다랑이 논을 구경한 뒤

 점심 시간이 되어서 미조항으로 이동해서 식당을 찾던 중

 낚시하러 온 진주지역 사무장들을 만나서 소개로 간 삼현 식당.

 미조항에 와서 골목으로 몇번 꺾어서 들어와서 다시 가면 한참 찾을 듯..

 요즘 내비양 도움을 받으면 찾을 수 있을 듯..

 

 서비스로 나온 꽃게 맑은 탕.

 식당 실내 분위기와는 달리 맛이 깔끔하다.

 

 또 서비스로 나온 갈치구이와 전어 구이

 밀가루옷을 입혀서 구운것이 특색. 맛은 있는데... 짜서...

 

 제철 전어

 부침개도 나왔는데

 먹다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 빠졌다.

 

 본식인 멸치조림

 큰멸치 철이 지나서 큰 멸치 대신 작은 멸치가 나온다. 맛은 그런대로 괜찮다.

 4명이 40000원짜리 하나 시키면 서비스까지 해서 배불러서 다 못먹고 나오는 아쉬움이 있다.

 

 나오면서

 남해 독일 마을을 들러서

 

 

 물건 방조어부림을 구경하고

 

 

 

 남해에서 본 삼천포화력 발전소

 

 삼천포 활어 경매장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빈 다라이만..

 

 삼천포 명물이었던 쥐치

 말리는 중이다.

 

 삼천포항

 

 삼천포 어시장.

 오후라서 손님이 적고, 일부 가게는 문을 닫고 있다.

 

 삼천포 어시장 신축 공사중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서

남의 이목을 신경조차 쓰지 않고, 춤판이 벌어졌다.

걸음도 시원찮은 사람들이 춤추는데는 일가견이 있다.

이런 추태는 언제 없어질런지...

 

남해대교 - 남해 가랑이 논 - 미조항 - 삼천포어시장 -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