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성지순례/2012년성지순례
2012년 성지순례 21 이집트,시나이반도12
월요일은자유인
2012. 10. 28. 20:31
숙소 주위에 있는 바위산
숙소의 낮 모습
숙소의 짐을 나르는 자전거이다.
숙소의 모습
간단하게 씻고, 아침을 먹고 숙소를 떠난다.
경찰의 호위를 받기 위해서 차량들이 몰려 있다.
세어 보질 않았는데, 가이드가 우리 앞에 총 20대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많은 차들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추월하고 만다.
우리는 누에바로 향한다.
차를 기다리면서 밖에 나와 있는 서구인들
아마 동유럽 사람들일 것이다.
2월에 베두인에게 납치된 사람들도 이 짓하다가 납치 당했다고 한다.
10시 31분 출발을 한다.
우리 앞에 차량들도 열심히 움직이고
웬 사이클 훈련??
전혀 뜻밖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도데체 이들은 어디에서 출발한 사람들일까?
멀리 우리 앞서 달리는 차량이 많이 보인다.
또 우리에게 꼬리 잡힌 한국 순례단 차량
매번 우리에게 추월당하니 기분이 나쁠 것 같다.
토요타 승합차인데, 거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다.
시나이의 아름다운 바위의 모습이다.
흑색, 적색, 분홍색, 갈색의 암석들이 조화를 이룬다.
카타리나에서 누에바로 향하는 도로 옆에는 이처럼
특이한 암석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