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성지순례 72 이스라엘 28
주위에 수량이 많아서 그런지 산딸기가 보인다.
그런데 계절적으로 산딸기가??
수량이 풍부한 계곡
손을 담구어서 체험??
숲이 우거진 곳을 걸어서 이동을 한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런 곳도 체험 장소에 들어간다.
TEl Dan. Tel 이란 말은 오랜, 예전의 이란 뜻이다.
그래서 현대의 도시와 구별하기 위해 옛 도시를 발굴한 현장은 TEl 이란 이름을 붙여 부른다.
열왕기나 역대기를 보면 후렴구처럼 여로보암의 죄라는 말을 되풀이하는데,
이것은 모든 남, 북 왕조로 갈라지게 된 모든 역사의 잘못을 여로보암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북 왕국에 예루살렘과는 다른 신전을 지은 탓으로 그 뒤에 모든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다.
전혀 솔로몬이 편 악정은 입에 올리지도 않느나. 입에 침이 마르게 다윗과 솔로몬이 잘났었다는 말만 되풀이 한다.
북 왕국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여로보암은 단에 신전을 세우는데(열왕기 상권 12:28-29),
이런 모든 것이 신명기계 사가(史家)(남부 유다왕국의 사람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에게는 곱게 보였을 리가 없을것이다.
여로보암이 세운 신전 터의 모습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상수리 나무의 열매
크기가 엄청나다.
멀리 시리아 국경 지대가 보인다.
옛 신전터의 모습
다시 내려간다.
텔 단에는 아합이 다시 보수한 기원전 9세기의 성벽이 발굴되어 보존되고 있다.
네겝의 아랏에 있는 성채와는 비교도 안되는 웅장한 규모이다.
키젤을 사용하여 돌을 다듬지 않고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옛 성읍터
성읍 출입구
옛 성읍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