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 숲 2013년 7월 15일 현재
논...
주택가 한복판에 있는 논이라서 함양에서는 제일 비싼 논이 아닐까??
저녁 일몰이 일어나고 있다.
산삼 축제가 열리는 시기가 연꽃이 절정이라고 하는데...
이제 2주 정도 남았는데, 지금보다 어떻게 변화할까 궁금하다.
관광객들이 실망하지 않고 보고 갈 수 있도록 만개해야 하는데...
상림입구에서..
상림 분수, 제법 멋있다고 하는데
요즘 절전 관계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연꽃밭...
드문 드문 연꽃이 피어 있다.
예전에 변산반도 여행중에 논에 피어 있던 장관이었던 연꽃의 모습을 기대해 보는데...
이렇게 드문 드문 연꽃이 자태를 드러낸다.
달도 떠 있고
연잎 위의 물방울...
연잎 위에 있는 미세한 잔털로 인해서 이런 모습을 보이고,
불교에서는 이런 현상을 두고 의미있는 해석을 하기고 한다.
하지만, 물과 연잎이 전혀 어울릴수 없는 분리의 극치이다.
저녁
사냥나온 거미..
연잎 위에 떨어져 있는 연밥..
상림의 저녁이 깊어져 간다.
연잎인데
한 5cm도 되지 않는다.
연못 바닥에 있는 고동?
연못 바닥에 새카맣게 깔려있다.
백련의 모습
상림을 산책하다가
우측에 위치한 곳이다.
백련이 피어 있고, 조롱박을 심어 이렇게 가꾸어 두고 있다.
상림을 산책할 때 우측 도로 건너편에 백련단지와 조롱박을 구경할 수있다.
일반 사람들은 모르고 지나 칠수가 있다.
상림 산책로
산책로 도라지 꽃도 흐드러진다.
산책로의 야경
밝은 것이 아니라 ASO를 12500으로 높여서 촬영
상림 다리의 야경
삼바리가 없이 야경을 찍기는 어렵고, ASO를 최대한 높여서 찍을 수 밖에 없는데
흐리다.
다음 야간 촬영에는 삼바리를 동원해서 다시 찍어야 겠다.
상림 중간길
가로등 공사를 하는 것을 보았기에 이길로 접어들었는데
아직 불은 들어오지 않아서 어두워서 눈에 불 밝히고 천천히 걸어서 빠져나온다.
산책로에는 밤 9시가 가까워지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림 입구에 있는 조명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