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동유럽성지순례/성지순례일정
마지막점검
월요일은자유인
2013. 10. 19. 06:31
출발 2일전
마지막 점검을 한다.
여행사로 부터 할슈타트로 들어갈수 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할슈타트 시내에 있는 성당에 미사를 예약하였다고 한다.
성지순례 전 일정에 미사드릴 성당이 예약이 완료되었다
이번에는 다른 미사 준비없이 제의만 가지고 가면된다.
흐트러져있던 성지순례 준비물을 캐리어에 하나씩 체크하면서 담는다.
화물칸 가방과 기내용으로 구분을 지어서 챙긴다.
격일로 하루 10km씩 준비를 하였는데,
성지순례 준비하면서 걸은 거리가 아마 함양에서 인천공항까지 왕복은 하였을 것이다.
어제 마지막으로 10km를 걷음으로써
성지순례 걷기 위한 몸 만들기는 마감을 하였다.
성지순례 준비하면서 체중은 1kg늘었는데, 허리는 1인치 줄어들었다.
지도신부의 몸상태가 좋으면 신자들은 고난의 성지순례가 될 것이다.
오늘 오전에 장례미사 있고
내일은 세례식까지 있어서 제일 바쁜 날이다.
그리고 월요일 새벽 5시쯤 고속도록 함양휴게소로 다른팀과 만나기 위해서
성당을 떠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