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동유럽성지순례/10월 24일여정

유럽 성지순례 10월 24일 09

월요일은자유인 2013. 11. 6. 16:51

 

 

 

 시간이 조금 흘러 안개가 많이 걷혔다.

 

 이런집에는 누가 살까?

 

 길들여진 고니와 청둥오리들

 우리나라에서는 애들 볼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는데,

 사람만 나타나면 먹이 주는줄 알고 닥아선다.

 우리 가이드는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하는데...

 야성을 잃어 가축화된 이들에게 현지인은 먹이를 주고 있다.

 

 

 

 

 현지 가게..

 

 주차장 입구에 있는 석상

 아마 소금을 지고 나르는 인부의 모습일 것이다.

 

 

 

 마지막 주차장에서 본 할슈타트 성당

 

 

 버스를 타고 할슈타트를 떠난다.

 다음에 올 기회가 된다면

 5월이 좋을 것 같다...

 물론 10월 단풍이 물든 지금이 최고가 아닐까??

 

 나갈 때는 반대편 터널로 해서 나간다.

 

 

 

 우리는 장크트 볼프강으로 간다.

 영문 표기 St. Wolfgang인데 상크트 볼프강이라고도 하는데,

 독일식을 발음하면 장크트 볼프강이 맞다.

 

 

 이렇게 장식처럼 장작을 쌓아 놓고 장작을 판다고 한다.

 충분히 건조하여 태워야 연기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봄, 가을이 혼재한다.

 

 

 

 

 구도가 불안정한 사진은 모두 차량 이동중에 촬영한 것들이다.

 빠른 속도로 이동중이기 때문에

 피사체가 나타나면 순간적으로 눌러야한다.

 버스 기사 뒷좌석이 지도 신부 좌석이기 때문에 앞자리에서 사진찍기가 용이하다.

 그런데 셔터 소리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정숙 모드로 해서 사진을 찍는데

 일반 연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장면을 놓치는 일이 많다.

 

 이사진의 경우는 옆창에서 찍은 것으로

 거울 그림자가 나오지 않게 찍으려면

 많이 기다려서 찍어야 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방음벽도 나무 재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