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함양이야기

2014년 5월 13일 함양 성당

월요일은자유인 2014. 5. 13. 11:22

 

 성당 마당에 핀 개양귀비꽃

 

 함양성당은 지금 꽃이 한창이다.

 

 세이지라는 허브..

 

 달맞이 꽃이 한창이다.

 

 요즘 난리가 난 달맞이 꽃

 

 이번에 사서 심은 장미이다.

 주당 9,000원에 "로즈팜"이라는 곳에서 구매하면 택배로 보내준다.

 꽃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성모상 앞 장미 꽃들

 덩굴 장미가 아니고, 색은 노랑, 흰색, 주황색, 붉은색, 핑크색으로 다섯색깔이다.

 

 라벤다도 요즘 한창이다.

 

 작녁에 심은 덩굴 장미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여러가지 붉은 색이 있지만, 이 붉은색이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흰 장미,

 어른 주먹보다 더 크다.

 

 이번에 새로 만든  휠체어 경사로

 

 노란 장미

 

 

 

 요즘 성모성원 공동 묵주기도를 드리기 때문에

 좌석 배치가 달라졌다.

 

 80주년 기념관 옥상에서 본 성당 주차장 모습

 

 80주년 기념관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모습이다.

 오른쪽이 천왕봉이고, 왼쪽이 중봉이다.

 

 벽면 누수

 지붕에서 누수가 되어서 벽으로 타고 흐른다.

 이번에 방수공사를 하고 있다.

 

 방수 공사 도중에 발견된 구멍

 기둥부분인데, 이렇게 마감을 하고 합판 덮고, 시멘트로 마감을 하여서

 이런 부분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공사를 하면서 우연하게 발견해서 다 걷어 내고

 오늘 레미콘부르고, 펌프카 부르고 해서 콘크리트 공사를 하였다.

 무개념의 극치이다.

 20년이 흐르면서 건물이 붕괴되지 않은 것만해도 기적이다.

 

 80주년 기념관 방수 공사 공사중

 고압세척기로 20년 묵은 때를 다 벗겨내고 공사 중이다.

 이번 방수 공사는 업체를 부르지 않고

 직접 하기로 했다.

 총 65평인데, 업체 부르면 평당 10만원꼴

 재료만 사서 직접 시공하면 평당 3만원이다.

 

 성당과 수녀원 건물 사이에 비어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폴리카보네이트로 지붕을 만들고

 다용도 실로 개조 중이다.

 강당 의자와 테이블, 주방 기기, 행사용 앰프 시설등이 성당 구석구석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는 것을 이곳으로 모아서 보관하기 위해서 조성 중이다.

 

한쪽은 평상을 만들어서 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비오는날 이곳에서 비떨어지는 것 보면서

 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