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4일 상림 꽃무릇 모습..

 

상림은 꽃무릇이 한창이다.

이번주 후반부에 절정을 이루고 9월말까지는 갈듯...

 

 

 

 

해질 무렵 찍은 거라서 화질이 옅다.

 

 

 

 

 

 

 

 

 

 

 

 

 

 

사람들은  일제히 스마트폰 들고 사진 촬영하기에 몰두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 촬영은 절대 하지 않는다..

50대이후는 사진찍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자신이 놀란다나??

 

상림 전속 모델 오리 출현..

 

 

 

 

 

 

 

 

 

 

 

 

서서히 활동을 개시하는 불법 채취자들

함양 사람이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한다.

이들이 들어가면 꽃무릇 싹을 싹 다 밟아 죽여 버린다.

이제는 뭐라해도 신경도 쓰지 않는다...

관리원이 와서 벌금 20만원이라고 하니까 나온다.

 

요즘 상림에 운동하러 가지 않는다.

음악크게 틀어 놓고 걷는 사람,

이런 불법 채취자들,

산책로에 오토바이 씽씽,

애완견 출입금지임에도 불구하고 개들까지,

스마트폰으로 크게 통화하는 사람

온갖 꼴불견이 상림 숲에서 난무를 한다.

운동은 되겠지만, 짜증도 배가 된다.

시민의식이 거의 바닥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