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다름슈타트

다름슈타트 (01) 2014년 10월 19일

월요일은자유인 2014. 11. 10. 19:42

 

*호텔앞 모습이다.

 Korea라는 글자를 보고 가보았는데.

 별다른 것은 없고 여행안내소, 환전등등을 취급하는 곳이었다.

 

*여전히 노숙인들은 이곳에서 잠을 자고있다.

 

*파업중이라서 거의 모든 노선이 취소되었다.

 암스테르담도 취소, 뮨헨도 취소...

 

*다름슈타트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소도시여서

 프랑크푸르트 지하역으로 내려가서

 S-bahn시간표를 검색한 결과 다름슈타트는 운행이 되고있다.

 그냥 오늘은 다름슈타트로 간다.

 계획했던 곳으로 가는 열차는 하나도 없다.

 

*지하역으로 내려간다. tief로 표기된다.

 

*아직 시간 여유가 많아서 다시 올라와서 주위 구경중..

 

*일찍 일어난 새는 식당을 어슬렁 거린다.

 

*안개가 자욱하다.

 중앙역 건너편 건물 윗부분이 보이질 않는다.

 

*중앙역 시계는 7시 35분을 가리킨다.

 

*체인점인것 같은데..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쟁반에 담아가지고 와서 카운터에서 계산해서 먹는 시스템이다.

 

 

 

 

*역 바로 건너편에 한식당이 있다.

 독일에서 10일 머무르는 동안 한번도 가 볼 기회가 없었다.

 

 

*점심에는 돌솥비빔밥이 14000원, 저녁때는 22400원..

 다른 독일 식사와는 조금 비싼편이다.

 

*떠날 시간이 되어서 다시 지하역으로 내려간다.

 

 

*지하역은 거의 지역민이 이용하는 역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벽돌 부분을 마감도하지 않고 페인트 칠을 해서 마감을 하였고

 

*기둥밑부분을 마감도 하지 않은채 그대로 두고 있다.

 

*기둥 윗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외래인이 많이 사용하는 지상역은 제대로 관리가되고 있지만,

 지역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역은 대충 엉망이다.

 

*이 가족역시 철도 파업으로

 

*지하역까지 내려온 비둘기..

 

*의외로 독일 지멘스사 기차가아니라, 프랑스 알톰스사 기차이다.

 다름슈타트 이정표가 뜬다.

 

 

 

 

*역시 2등석 같은 1등석이다. 주일이라서 그런지 승객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