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울름(Ulm)

울름(Ulm) 01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은자유인 2014. 11. 11. 12:48

 

*호텔 로비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지하 통로

 

*파업이 끝난 월요일 아침이다.

 이날 오전 2시까지 파업을 예고하였고

 토,일요일 투어하는데 변경사항이 많았었지만,

 오늘 부터 정상적으로 기차가 운행되어서 다행이다.

 7시 50분 기차를 탄다. 10분 연착될거라고 전광판에 뜬다.

 

 

 

*파업이 끝난 뒤라서

 열차는 1등석까지만석이다.

 싸가지 없는 독일여자..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이리가고 저리가고 하는데

 저렇게 자리잡고, 다리까지 꼬고 앉아 있으면

 사람들이 말을 못한다..

 거기에다 핸드폰까지 떠들어대고...

 

이번 유럽여행에서 열차안의 무질서가 제일 힘든 부분이었다.

 우리는 아침일찍 떠나서, 오후 늦게 오는 여정이기 때문에

 기차안에서 많은 휴식을 취할려고 했는데..

 계획이 많이 틀어졌다.

 

*그래도 파업이 끝나서 열차가 운행되니 얼마나 다행인가!!

 

 

*슈트트가르트를 지나니 자리가 좀 생겼다.

 

 

 

 

 

 

 

 

 

 

 

*이 할아버지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셨는지

 열차안에서 후레쉬를 터트리면서 바깥창을 열심히 찍어댄다.

 모드를 P에 놓으면 후레쉬 터트리지 않고도 찍을 수 있는데

 자동 모드에 놓으면 무조건 후레쉬가 터진다.

 

*울름 안내가 뜬다.

 10시 7분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체에로 2시간남짓 걸린다.

 ICE를 우리는 그냥 이체라고 부르는데

 역 안내 방송에서는 이. 체. 에.라고 구분해서 발음한다.

 영어로 안내할때 아이.씨,이.라고 말한다.

 

*울름 대성당 첨탑이 보이고

 

 

*하차 준비를 한다.

 

*울름 중앙역

 

 

*우리를 태워준 기차는 뮌헨까지 내려간다.

 

 

 

*울름 중앙역에서 시내로 진입하면

 돔성당의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