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룩스3국/리에주
벨기에 리에주 10 2014년 10월 26일
월요일은자유인
2014. 11. 19. 06:56
*뷔엥렌산
*지금은 맑지만,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
유럽의 우기 날씨의 특징을 보니까,
밤사이에 비가 내리고 아침에는 안개가 많고 오후쯤 되면 맑아지는 형태가 반복된다.
*뷔엥렌산에서 본 리에주 역 지붕
*사진처럼 나무가 시가지 전경을 가리고 있기에
어떤 블러거의 글에서 환상적인 도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말은??
블러거를 하면서 이곳을 한번도 가보지 않고도 가본 것처럼 글을 쓸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구글어스와 구글에 올라와있는 사진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간것처럼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블러그의 글과 사진을 보면 그런 의심이 드는 블러거지들이 간혹 보인다.
*여기까지 차길이 있다.
*유럽의 가을.
*다시 내려간다.
*검색해둔 식당 앞을 지나가길레 들어간다.
브뤼셀에서 블러거지의 글에 호되게 당한 뒤에는
검색한 식당은 먼저 의심부터 갖게 된다.
그래서 만국 불변의 법칙, 손님이 많은 식당을 우선 찾는다.
검색한 이 식당에 손님이 많아서 의심없이 들어왔다.
*주문은 리에주 스타일을 시킨다.
*기본 빵과 햄, 올리브
햄과 올리브는 짜서 먹기가 거북하다.
*리에주 스타일 메뉴 : 간과 콩팥을 요리한 것이다. 먹을 만하다.
간과 콩팥을 요리할 때 나는 특유의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시키면 안됩니다.
*점심을 먹은 식당 "As Ou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