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함부르크

2015함부르크05

월요일은자유인 2015. 10. 26. 21:28

 

*건물 외벽에 설치된 종..

 

*시간이 되어서 식당을 물색하다가...

 Block House 라는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들어간다.

 유럽에도 체인점 시스템이 있는지, 여러도시에서 이식당을 볼 수가 있다.

 

 

*샐러드로 나오고

 내가 골라서 담아오는 것이 아니라,

 샐러드 바에서 종업원이 알아서 담아다 준다.

 

*본식으로 나온 스테이크 미디엄으로 시켰는데, 좀 바싹 구워서 질긴편이다.

 당연히 따라나온 감자튀김은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한다.

 

*식당에서 음식을 시킬때는

 밖에 있는 오늘(Heute:독일어)의 메뉴를 시키면 무난하다.

 대충 보면 고기 250g, 감자, 빵, 샐러드로  21.9유로라는 뜻이다

 

 

 

 

 

 

 

*함부르크 건물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하얀창틀이 주를 이룬다.

 

 

*시내 한복판에 심어져있는 측백나무이다.

 

*Vapiano로 이탈리아음식 체인점이다.

 

* 선상 카페 같은데 비가 와서 손님은 없다.

 

*다시 시청앞을 지나서 숙소로 돌아가는중

 

 

 

*오늘 마지막 성당 베드로성당이다.

 

 

 

 

 

 

 

 

 

*성모상 앞에는 이처럼 촛불이 많이 켜져있다.

 다른 성당에서는 예수상 앞에도 초가 켜져 있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딱하나 켜져 있는 것외에는 볼 수가 없었다.

 유럽이나, 우리나라나 성모님이 인기가 더 있는가 보다.

 

*고해실 모습

 

 

*성전 출입구 문..

 

 

 

*함부르크 2일째이다.

 오늘은 하노버로 내려가기 때문에 기차역으로 나왔는데

 플랫폼이 하노버가는 곳과 같은 곳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인 것은 코펜하겐 가는 기차이다.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

 

*이 기차는 덴마크 철도청 소속 기차이다. 영문으로 DSB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독일기차(DB)인줄 알았는데, 덴마크 기차이다.

 앞부분이 기차 연결부위가 아니라, 이곳이 앞쪽으로 해서 간다.

 바람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 구조이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이 부분으로 다른 열차를 이어 붙이면

 기관사 조정석을 옆으로 돌려서 통로로 이용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함부르크 중앙역

 

 

*유럽?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오래된 역일 수록 에스컬레이터도 상행선만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도 부지기수이다.

 

*며칠전 함부르크에서 코펜하겐 갈 때는 이런상황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첫차여서 그런지 탑승전에 일일이 기차표를 확인하고 승차시킨다.

 특히 지금 덴마크는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중동인처럼 생긴 사람은 더 엄격하게 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있다.

 

*함부르크에서 코펜하겐까지는 약 5시간 정도 걸리는데

 Puttgarden이 독일이고, 여기서 기차를 통채로 배에 싣고 덴마크로 향한다.

 페리 수준인데

 4량의 기차를 통채로 실을 정도로 크다.

 기차를 탄채로 배에 오른다.

 내가 건너 갈때는 독일인도 처음으로 가는 것인지,

 기차에서 내려서 배를 탈려고 해서, 승무원이 말리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기차가 배안에 들어가면 모든 승객들이 다 내려서

 배위로 올라가서 바다를 구경하면서 덴마크로 넘어간다.

 시간은 총 50분 정도 걸리므로

 올라가면 면세점도 있고, 식당, 환전소등이 있어서

 이곳에서 점심식사와 환전등으로 덴마크 들어갈 준비를 할 수가 있다.

 불안한 마음에 일찍 내려오면 열차 문을 닫아 두어서 들어갈 수가 없다.

 그냥 선실에서 보내다가 사람들이 우~내려가면 따라 내여가면 된다.

 당연히 중요한 귀중품은 들고 내려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돌아 올때는 환전소가 문을열지 않는다.

 덴마크 돈을 쓰고 남은 덴마크돈이 있어서 역에서 환전하지 않고

 배에서 환전할려고 했다가 고스란히 들고 왔는데

 다시는 덴마크 올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메모리카드를 잃어 버리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진 찍으러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