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함부르크

2015함부르크 12

월요일은자유인 2015. 10. 28. 08:03

 

*함부르크 시티호텔 식당 모습

 

*아침식사는 노부부

 아침에 식사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노부부들이 많다. 관광온 사람들 같다.

 

*요구르트, 과일, 햄,치즈류가 있고

 

*빵종류가 있고

 

*시리얼, 과일, 계란, 소세지, 베이컨, 계란반숙등이 있고

 

 

*아침식사. 평소에 아침식사를 하지 않지만,

 여행중에는 아침은 특별히...

 커피한잔.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를 마시면 신호가 자주 오기 때문에 비싼 화장실 이용료를 내어야하는 불편때문에 많이 마시지는 못한다.

 요구르트에 파인애플을 얹고,

 빵에 딸기잼, 버터, 치즈를 얹고,

 삶은 계란 한개, 소세지 2개(보통은 4개 먹음), 베이컨, 토마토, 계란 반숙...

 

*함부르크 3일째 브레멘을 다녀오는날..

 

*브레멘을 다녀온후

 마리아 대성당으로 향한다.

 마침 주일미사가 거행되고 있는데

 안내판을 보니까 포루트갈어로 미사를 한다고.

 주례사제의 말이 길어서 강론하는줄 알았는데....

 공지사항 중이다. 뭔 공지사항이 강론보다 긴지...

 오른쪽 복사들 얼굴보면 지루함이 묻어난다.

 

 

*퇴장 준비..

 

*퇴장.

 이 성당에서는 복사, 성체분배자, 독서자, 해설자,주례사제 모두 함께 행렬을 한다.

 

*미사가 끝난 후 복사들의 표정이 밝다.

 

 

 

*고해소

 

*미사가 마친후 여전히 인기 높은 성모님 코너

 

한자도시는 개신교의 입김이 강하다. 신성로마제국의 보호를 스스로 거부하고 독자적인 자유도시를 꿈꾸었으니 가톨릭의 세력이 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함부르크 역시 성 미하엘 교회(Hauptkirche St.Michael) 등 이른바 "5대 개신교 중앙교회"에서 알 수 있듯 개신교의 세력이 강하다.

성모 마리아 대성당(St.Marien-Dom)은 상대적으로 세력이 약한 함부르크 가톨릭의 중심 교회다. 중앙역(Hauptbahnhof)에서 시청사(Rathaus) 등 관광지가 있는 곳의 정반대 방향, 주택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자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두 개이 높은 첨탑이 달린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은 함부르크의 다른 개신교 교회보다 더 중세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함부르크의 유서깊은 민속축제가 함부르거 돔(Hamburger Dom), "함부르크 대성당"이라 불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원래 매우 세력이 강한 도시의 중심이었으나(당시 축제를 대성당 옆에서 했기 때문에 축제 이름이 그렇게 불리었다), 원래의 대성당은 파괴된 뒤 사라지고 지금 자리에 1800년대 후반 새로 지어진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제대

 독서대 마이크에 강론대가 없다...

 

 

 

 

 

 

 

 

 

 

*고해소 고해사제 명패..

 

 

*성당 앞 광장

 

 

 

 

 

 

 

 

 

*사람들이 다 빠져나간 뒤 다시 성당안으로 들어가서

 

 

*독일 성당은 대체적으로 세례대를 위치시켜놓고 있다.

 

 

 

 

 

 

*성수통

 

*미사후 신자들...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