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함부르크 15
*시청옆 알스터 호수 옆에서 전교중인 신흥종교 신자들...
*저녁은 햄버거로 한다.
함부르크 시내를 며칠 돌아다니다 보니까 독일어 "Hamburg"가 어느 때부터인지
햄버거로 보여지기 시작하였다.
햄버거 전문집이라고 해서 메뉴판에 있는 것으로 주문..
*사진하고 실제로 나온 것하고 많이 다름.
영어가 짧아서 "사기"치냐고 말은 할수 없었다.
주문 할때도 의사소통에 잘안되어서, 튀김 감자말고 다른 것으로 주문을 했는데...
기름 잔뜩들어가 감자가 나오고
주문 과정에서 종업원과 나와의 주문과정을 비웃듯이 웃는 현지인 때문에
기분이 정말 나빴다.
독일인들 자체가 제 3국을 깔고 보는 경향이 있다. 특히 노란 사람은 더 심하게 대한다.
이때 영어로 말을 할 수 없는게 제일 싫었던 순간이었다.
햄버거 맛?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의 맛 집은 아니었다. 그냥 햄버거이다.
관광객은 거의 없고 현지인들이다.
유럽에서도 음식솜씨가 제일 없는 곳이 바로 독일이다.
*혼자서 드시는 현지인
햄버거는 같고, 감자가 나와는 다르다. 내가 시킬려고 했던 것은 이분과 같은 것이었는데...
말은 안되고, 현지인에게 비웃음만 듣고...
함부르크 내내 비오는 날씨처럼 굽굽한 마무리이다.
*햄버거가게.
*스테이크 하우스 밑에 위치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구입해서 먹음
워낙 칼로리가 높아서 식전에 이런거 군것질하면 저녁은 포기해야 한다.
레몬 아이스크림인데, 판매원도 눈을 뚱그렇게 쳐다본다.
이것만 먹을 수 있느냐는 표정이다.
워낙 신거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시지는 않다.
일반인들은 도전하기에는 무리일듯..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호텔앞 카페에서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잔이 우리식으로 사발만하다.
저녁먹었지, 아이스크림먹었지, 사발커피까지 마시고
배는 만땅이다.
*호텔에서 쉬고 있다가
마리아성당에 오후 6시미사 참례하러 나가서
주일미사 참례를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미사 참례하고, 영성체 후 살짝 뒤로 빠져 나와서
사진 촬영.
영성체 하다가 하도 특이한 복장을 한 아시아인이 있어서 컷.
현지인조차도 모자를 쓰지않는데, 이상한 모자쓰고 미사참례하고, 영성체를 해서 한컷 남김.
*성체 분배 중...
*퇴장
*퇴장
이 미사는 현지인을 위한 미사이다.
주일날 성당에서 미사가 여러분 거행이 되는데, 포루트갈어, 크로아티아어등으로 미사한다는 게시문을 볼 수가 있다.
*유럽은 대체적으로 미사를 마치고
주례사제가 제의를 벗기전에 나가는 신자들과 인사를 하고
인사를 마친 후에 제의를 벗으러 간다.
*함부르크 시티호텔 모습
베를린 시티호텔 모습과 거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