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회원이야기
회원에서는
월요일은자유인
2016. 1. 11. 05:24
저는 회원성당에서 세가지 모토로 사목을 할려고 합니다.
일명 “3뻔”입니다.
영어로 Fun이라고 쓰는데,
첫 번째 Fun은 Fundamental,로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데 노력합니다.
두 번째 Fun은 영어로 재미있다는 뜻으로 쓰는 Funny의 앞글자입니다.
신앙생활 기쁘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이 신앙이 나에게 기쁨을 주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겠지요,
신앙생활은 정말 기쁘게 해야 합니다.
3번째 Fun은 말장난이지만, 신앙생활은 좀 뻔뻔하게 했으면합니다.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소극적이어서 어디 가도 신자표를 전혀 내질 않습니다.
좀더 당당하게 우리가 신자임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