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샤프트하우젠

취리히에서 샤프트하우젠가기

월요일은자유인 2017. 9. 23. 23:23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취리히 호텔 브리스톨 호텔에서 스위스 첫 식사..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호텔 로비에 있는 우산, 공짜로 쓸수 있는 것인지??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호텔 로비인데 예전에 왔었던 호텔 같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호텔 주위를 산책하다가 6시 30분 1등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들어간다.

스위스 취리히는 독일어권이라서 정확하다.

6시 30분에서 1분이라도 일찍가도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그렇게 화려한 아침식사는 아니고 기본에 충실하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거의 아침식사의 패턴은 사진과 같다. 빵과 치즈, 과일에 요구르트 듬북 넣고, 과일 쥬스와 커피가

아침 식사 패턴이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호텔 아침 식사하는 곳

일부 호텔은 아침식사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호텔도 있기는 하다.

보통 아침 식사료가 10프랑내외이기 때문에 한화로 12,000원꼴로 치인다.

비싼 편인데,

먹는 거 하나하나 계산해 보면 나가서 사먹는 것이나 호텔에서 먹는 거나 비슷하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스위스 첫일정은 스위스 북쪽에 위치한 샤프트 하우젠으로 올라간다.

이전에 스위스에 갈때 마다 계획을 잡아 보기는 하는데

하루 일정을 빼야 하기 때문에 빠지곤 하였는데,

이번에는 아예 이곳을 일정에 넣어서 가보기로 한다.

취리히 중앙역의 아침 모습이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시간 여유가 있어서 오른쪽 다리로 가지 않고

강을 따라서 돌아서 중앙역으로 향한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취리히 시내에 있는 예배당들 오른쪽에 있는 예배당은 유럽에서 가장 큰 시계를 가진 예배당이고

왼쪽에 있는 예배당은 샤갈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설치되어 있는 유명한 예배당이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중앙역이고 오른쪽은 박물관 건물이다.

처음에 언듯 보기에는 교회 건물인줄 알았는데

박물관으로 쓰인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취리히 중앙역사 안에 있는 식당인데

다른 블러거의 글을 보고 나중에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이곳에서 하였는데

그렇게 추천할만한 식당은 아니었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스위스 중앙역의 모습

7시 8분...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전광판에 뜬다. 7시 37분 기차로 간다.

스위스 기차 출발 시간은 거의 분단위롤 정확하게 출발한다.

지연이 되어도 3분이상 초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지하에 있는 플랫폼으로 이동을 하여 기차를 기다린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화물 열차가 지하 구간을 통과하는데 소음이 장난이 아니다.

어릴적 부터 이 화물기차 지나가면 꼭 세워본다.

스위스 화물기차 차량수는 보통 30칸 정도,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스위스 기차와 독일기차에서만 볼 수있는 친절함

플랫폼에 기차가 서는 구간과 1등석과 2등석을 구분해서 그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우리나라 기차는 정확하게 지정번호에 정차하는 것에 비해서는 덜 정밀하지만

프랑스 기차에 비해서는 훨씬 양반이다.

프랑스 기차는 정말 최악이었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샤프트 하우젠으로 기차는 올라간다.

아침 여명이 밝지 않아서

그냥 기차를 타고 올라가다가 8시쯤에 밝아져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스위스 기차 S-Bahn급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전광판이 뜬다.

S-Bahn급이라고 하면 예전 우리나라 통근열차 개념 정도

프랑스는 TGV급 아니면 이런 전광판 거의 없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옥수수 수확이 아직 끝나지 않고..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아침 철도 침목으로 쓰고 있는 나무들

대단하다. 우리나라는 전부 콘크리이트로 교체되었는데..

프랑스에서도 이 나무 침목을 쓰고 있었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지금은 비가 오지 않는데

바닥을 보니까 밤사이에 비가 왔는가 보다.

여행 일정중 일기예보는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방송국에서 예보하는 일기 예보는 그렇게 세세하게 예보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처럼 동별로 예보하는 시스템이 있기는 하겠지만,

방송에는 지역별로 대충 하기 때문에 지역 일기 예보 보기가 어렵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보는 정확하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약 50분 가량 걸리는 코스이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유리창 깨는 망치

스위스 기차 안에 배치되어 있는 이 망치는 거의 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거의 다 사라졌다고 하고

프랑스 기차에서도 거의 볼수가 없었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지역 열차라서 1등석이 없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수확중인 호박이 널려 있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유럽의 현실

건물의 깨어진 유리창...

그리고

색바랜 그래피티 그림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Lottstetten역을 지나서...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기차안에서 찍은 라인폭포의 모습

라인폭포는 독일을 가로 지르는 그 라인강 상류에 위치하며

라인강 유일한 폭포이며

라인강 발원지는 스위스에서 시작한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샤프트 하우젠 종점까지 가지 않고

샤프트 하우젠 라인폴역에서 하차해서 투어한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아직 배가 운항하는 시간이 아니라서

폭포 중간에 있는 이곳에 사람은 없다.


<취리히에서 샤프트 하우젠>

건너편 다리에 기차가 지나간다.

먼저 이쪽을 다 구경하고

저 다리를 건너서 건너편도 구경하고

저 기차를 타고 샤프트 하우젠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