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캔터베리

캔터베리 - 도버

월요일은자유인 2018. 10. 28. 20:30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캔터베리 대성당도 보이고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왼쪽 다리로 가면 동역이 나온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경찰들의 불심 검문 중

지난 테러 이후 주요 장소에는 경찰들이 깔려 있다.

역설적이지만, 이런 이유로 영국을 다니는데 치안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캔터베리 동역

이곳에서 도버로 향한다.

도버까지는 잘 골라타면 18분걸리고, 잘못타면 28분 걸리는 기차가 있다.

미리 검색한 시간표를 잘 봐서 기차를 타고 가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도버역에 내려서 도버에서는 오직 한곳 도버 성으로 간다.

구글상으로 검색을 하니까,

도버역에서 도버성까지 2km로 나오는데, 평지가 아닌 사진처럼 오르막 2km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오른쪽 다리가 점점 기능이 저하되어, 집중 운동을 하여도 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오르막 길은 힘이 많이 든다.

옛날 지라산을 날라다니던 시절의 다리가 아니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도버성까지 걸어서 올라간다.

거의 사람이 없다.

무식하게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도버성까지 차량이 올라간다.

성안에 넓은 주차장이 펼쳐져 있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계속해서 올라간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성안으로들어가는 입구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들어가면서 도버만도 보고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나처럼 걸어서 올라간 사람이 한명 더 있었는데...

직원이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표를 끊어야 한다고 한다.

올라올때 아무리 보아도 매표소가 없었는데...

그래서 다시 내려가서 보니, 이처럼 작은 표지판이 있다. 계단으로 올라오면 도로 건너편에 작은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현지인도 보지 못하고 올라왔고

당연히 나도 성안에 매표소가 있는 줄알고 올라왔는데...

영국을 다니는데는 초보자는 어려운 곳이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다시 올라간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다시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기억을 더듬기 위해서 다시 찍어둔다.

1차선로이기 때문에 신호등이 들어와야 차량은 운행을 한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도버만.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혹시 유럽대륙이 보일까봐서 당겨 보았지만, 보이지는 않는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유럽으로 건너가는 페리일 것이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성안에 가이드 투어를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