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11차 7,30

리모델링 11주차.

욕실이 완성되어서 공정이 뒤로 밀렸던 데코타일 공사가 시작된다.

데코타일 본드를 바닥에 바른 후 본드의 액체 상태가 완전히 사라진 다음

맞추어서 붙이면 끝...

끝부분에 가서 필요한 자와 커트칼과 바닥에 붙이고 눌러줄 약간 젖은 수건만 준비하면 된다.

업자한테 주면 평당 9,000원의 시공비를 받는데 자재를 소매가격으로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타일 작업이 완료되고...

작은방 4개 큰방 2개를 작업해야 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작은방 2개 빼고 모두 우드타일 작업을 마쳤다.

방마다 선풍기를 장착하고...

바닥과 벽사이의 틈은 루바를 맞게 제단을 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장만의 특이한 공법이면서 사용된 레드파인 루바를 가지고 몰딩을 만들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

우드타일 공사 관계로 바닥에 있던 다락방 자재는 위로 이동.

욕실 입부 모습

욕실 전기 공사가 잘못되어서

루바를 다 뜯어내고 점검을 했는데, 시공하면서 나사가 전선을 뚫는 바람에 합선이 되었음

완성된 욕실 모습

요즘 욕실을 다양한 타일로 멋을 내는데

그냥 바닥빼고 올 화이트이다.

이번 차수에는 침대 조립, 식탁 2개 조립 좌탁 1개 조립

우드타일 4곳 완료

현관문 설치

현관문 위쪽 비막이요 캐노피 설치

외부 물동이 설치

서측 가벽 설치 작업 시작등 평소보다 많은 작업이 있었는데

거제로 작은형이 태워 준다고 해서 급히 오느라고, 사진을 찍지 못함.

13차 작업이 끝나면 리모델링한 집으로 입주가 가능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