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자유인
2021. 4. 8. 06:18
재보선의 결과는 당연하다. 뒤집어 질수가 없는 구조이다.
국민의 힘이 좋아서 당선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선택에 있어서 차선일 뿐이다.
민주당역시 180석을 그들이 좋아서 뽑아준 것이 아니다.
선택에 있어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을 뿐이다.
국민의 힘이나, 민주당이나 자신들이 좋아서 뽑아준 것으로 착각을 하는한 답이 없다.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둘다 성범죄로 인해서 낙마하고 재보선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번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면, 약속을 지키는 셈이 되고,
김빠진 선거가 되고, 민주당 참패라는 불명예를 쓰진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선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치적 오만함이 불러온 참사이다..
그렇게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책사들이 있는 한 앞날은 없다.
돈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영끌, 동학개미등 모두 돈을 추구하는 단어들이다.
정치도 당연히 국민들이 국민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정치이지만, 정치를 통해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국민들의 관심사이라는 사실이 제대로 된 정치가 있을 수 없다.
노무현과 문재인 덕분에 강남 부동산 부자들은 얼마나 떼돈을 벌었는가?
정보를 쥔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무원, LH직원들은 그정보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서민들은 밀려나야만 했는가?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이나 주식은 더 엄격해 진다.
기득권자들은 그들이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서 영끌이나, 동학개미라는 말 자체를 사라지게 할 것이다.
기득권자들은 정권이 바뀌면 문재인 덕분에 챙긴 돈을 지키기 위해서 서민들에게는 더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이다.
모든 판단의 기준이 돈이 되어 버린 세상에서 그 어떤 가치는 소용이 없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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