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자유인
2021. 6. 30. 04:50
GTX노선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
이미 일본 도쿄에서 40년전에 이런 현상이 있었는데, 지금 일본은??
도쿄시내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의 배드타운화 되어 버린 일본판 GTX의 전철을
똑같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부동산 구매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배드 타운화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격도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오히려
더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사실이다.
일본이야 제로 금리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지만,
우리나라도 부동산 급등이 제로 금리에 가까운 은행 금리에 갈곳을 잃은 돈의 흐름상
부동산과 주식으로 이동을 하고 있지만.
서울이 먹거리를 아직은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GTX노선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급등은 일어나고 있지만, 계속해서 서울이 먹거리를 제공할수 있느냐가 차후 부동산 가격의 유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거제의 경우 조선경기의 불황시 아파트 가격이 거의 60%대까지 떨어졌던 것이 조선 경기 회복으로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지만,
이 역시 스웨덴의 말뫼라는 도시처럼 거제가 조선이라는 먹거리를 잃어 버렸을때 부동산은 가격 폭락이 다시 이어 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그런데 그들의 투기는 물량 공세이다.
창원의 경우 5억짜리 아파트가 10억이 되었는데 벌써 1~2억 빠져서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데
5억에 아파트를 사서 10억에 팔면 5억을 벌고 양도세 내고 나면 2.5억은 벌게되는데 2.5억의 수익은 발생하였지만, 다시 5억으로 창원시내에서는 살 아파트가 없다는 것이 난점이다.
창원외곽으로 나가야 한다.
투기 세력은 수십채씩 사서 정점 찍어놓고 팔면 양도세 내고도 수십, 수백억씩 벌어서 떠나고 실수요자만 고가의 아파트를 구매해서 계속 떨어지는 아파트 가격에 노심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