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후 아파트 대란??

중국이 심상치 않다는 기사가 계속뜬다.

중국 최대 건설기업이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헝다그룹보다 규모가 4배가 더 큰 중국 1위의 건설회사이야기이다.

중국 아파트 시장의 몰락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중국의 집보유현황은 1.1:1이라는 숫자이다.

이미 집 보유대수가 가구당 넘어섰다는 것이다.

당연히 수요, 공급의 원리에 의해서

집매매가 제대로 될수가 없다.

1명이 수십, 수백채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이는 1:1의 구조에서는

전세나 월세가 공급자가 우위를 점하지만,

이보다 높아지면 수요자가 우위를 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기사에서 인건비, 자재비는 올랐지만,

분양가는 오르지 못해서.

앞으로 2~3년 이내에 주택대란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기사를 계속해서 흘리는 것이다.

물론 서울은 그러한 일이 일어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가구당 보유댓수가 1.2로 보는 통계도 있고

1.3으로 보는 통계도 있다.

1.1에 흔들리는 중국 건설사인데

1.2나, 1.3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정부에서 온갖 정책을 다 내어 놓아도 통하지 않는 것은

바로 보유비율이 적정치를 초과하였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올인한 국민들이 이런 현상을 부정하고

이상한 집단 의식이 점점 문제를 더 키워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