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장난/목조주택

하와이 화재 3

월요일은자유인 2023. 8. 19. 05:02

하와이 화재에서 살아남은 주택

하와이 화재에서 살아 남은 주택이라는 기사가 떠서

당연히 콘크리이트 집이다.

미국은 거의 목조주택 그것도 경량식 목조주택이다.

이전에도 언급한 바가 있지만,

목조주택이 발화는 늦게 일어나지만,

불이 붙으면 전소가 되어버리는 단점이 있다.

벽과 기둥 사이에 단열재를 채워넣고 벽과 벽사이에는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불이 나면 굴뚝효과로 인해서 

전체로 화재가 일어나게 되는 구조가 경량식 목조주택이다.

그런데 미국이 이런 주택 구조로 밖에 선택할 수 없는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땅이 넓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느 경량식목조주택이 건축비가 더 비싸게 먹힌다.

그런데 레미콘은 믹서한 후에 1시간이 지나면 

굳어지지 때문에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을 출하해 1시간 이내에 공사 현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땅 넓은 미국에서 이 거리를 맞추어서공장을 지어 둘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되어 지는 것이 경량식 목조주택인데

화재나, 허리케인, 토네이도, 수해가 일어나면

얄짤없이 다 날아가는 것도 목조식 주택의 난점인 것이다.

오래전부터 이야기 했지만,

미국이 이런 경량식 목조주택 구조를 물이나 불에 강한 구조로

바꾸지 않는한 대형산불이나, 토네이도등을 통해서

피해는 그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