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몰락?
중국과 미국의 패권 다툼은
삼성과 애플의 패권 다툼과 유사점이 많다.
그런데 삼성과 애플의 패권 다툼의 승자는 둘다다.
노키아의 몰락, 모토롤라의 몰락으로
이제 절대 강자는 삼성과 애플 뿐이다.
그리고 약속된 대결이 끝나고 그들은 서로의 특허권 고소를
취하해 버리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중국과 미국의 패권 다툼을 처음에는
삼성과 애플의 모습을 따르는 것처럼 보였다.
2위였던 일본이 중국에 자리를 내어주고
4위였던 독일이 치고 올라와
3위인 일본과 독일은 그 차이가 별로 없다.
환율변화에 따라서 1년에도 수시로 3위와 4위가
바뀌는 형국이다.
5위에서 10위까지도 그 차이는 별로 없다.
1,2위 절대 등수,
3,4위 절대 등수,
5~10위 절대등수 순으로 자리 매김을 한다.
그런데, 어느덧 유럽연합 전체는 1, 2위를
위협할 수준까지 오른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거의 유로화와 달러화의
비율이 1:1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미국에서 유럽을 견제하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찍어낸 것이다.
미국 국부 채권을 1조달러이상을 보유한 중국은
졸지에 수천억 달러를 손해를 본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서
환율방어를 해야만 했던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에서 승자는 둘 뿐이었다.
그런데 중국내에 변수가 생긴 것이다.
3억명에 이르렀던 중국의 절대 빈곤층이
시진핑 이후 5억명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한국 부자 100만 수준이
중국에서는 6000만명이 넘는다는 수치가 있다.
6000만명이 그들의 부를 누리기 위해서
5억명의 절대 빈곤층이 소비를 해주어야만
그들의 부를 누릴 수가 있는것이다.
그런데 5억명이 넘는 절대 빈곤층은 이제 그럴 여유조차
없어졌다는 것이다.
중국은 부패와 절대 빈곤층의 확대로 인해서
성장 동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제일 먼저 보여진 것이 바로
부동산 시장의 붕괴인 것이다.
미분양이 1억채가 넘는다고 하니
1채단 1억만 해도 조단위가 넘어가고 만다.
이런 미국과 중국의 절대적인 혼란 속에
실익을 거둘수 있는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는
정치와 정책의 실패로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