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소리/끄적거림
레버쿠젠 축구단
월요일은자유인
2023. 9. 16. 12:18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하였다고 해서
레버쿠젠을 검색하니
인구 16만원 소도시이다.
공업이 발달해서 부유한 도시라는 것.
인구 16만이면 내가 사는 진해 인구와 비슷하다.
그런 소도시의 레버쿠젠이 바이에르 뮌헨과 무승부를 기록한 것이다.유럽 축구리그에 참가하는 도시의 이름을 보면그렇게 크지 않은 도시이다.유럽인들에게축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그냥 일상이다.매주말을 지낼 수있는 자양제라고나 할까?유럽을 여행할 때 주말은 시내 상황을 유의해야 한다.그날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토요일의 경우 오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을 한다.거리거리에 한떼의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가를 부르며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한팀씩 경기장으로 이동을 한다.매주말이 그들에게는 축구 축제날이다.중간요일에 벌어지는 챔피언쉽 리그는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