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은 과학이다.
노 시니어존의 등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느 카페에 시니어가 장시간 무려 7시간동안 죽치고
앉아 있자, 성난 카페 주인의 메모지 한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시니어가 카페에서 자리를 옮겨 다니며 무려 7시간이나
사용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카페 사장의 메모 한장이 문제였을까 하는 것이 팩트다.
체인점이라면
당연히 이런 문제를 공유하고 대처 메뉴얼이 있어야 했다.
그래서 카페 운형은 과학이라는 것이다.
카페 운영에 있어서
출입구가 선정이 되면 카운터와 식음료매장 구성이 결정되고
카페 매장의 크기에 따른 테이블 수가 결정이 되고
테이블에 들어가는 의자의 크기와 편안함의 강도도 결정이 되어야 한다.
너무 편안하지도, 너무 불편하지도 않아야하고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의자등을
고려해야 한다.
매장에 있는 음향시스템도 매장의 크기와 분위기, 잔향이나, 주위 소음,
실내 소음과 고객이 내는 소음 정도에 따라서 음향시스템도 갖추어 줘야 한다.
그리고 매장내에 플레이되는 음악도 상황에 맞게 선정 되어야 한다.
이렇게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카페는 운영할 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카페의 식음료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리고 카페의 사장은 고객들의 관상도 볼 줄 알아야 한다.
매일 수십명의 얼굴을 보면서 자신의 카페를 주로 이용하는 주고객층의
모습과 태도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상이라는 것은 데이터의 축척이 관상이다.
관상이 단순히 얼굴 생김새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말씨, 손동작, 몸동작등 총체적으로 사람이 드러내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진상 고객이 있을때
사전 징후라는 것이 있다. 행동이나 말버릇을 통해서 사전 징후를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진상고객이 발생하기전에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메뉴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수고객도 미리 파악을 하여 이를 지속시킬 수 있는 메뉴얼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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