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18
가이사리아 전차 경기장임을 보여주는 조형물
가이사리아 유적지
가이사리아 옛 로마 목욕장 터
가이사리아 유적지에서, 순례를 마치고
떠나기 전 휴식을 위해서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커피 한잔으로 순례의 피로를 푼다.
뒷편은 지중해이다.
로마 시대에 건설된 수로의 모습 위로 물이 흐른다고 하니. 그 규모가...
이스라엘 일정 마지막 날인데, 이날 일정을 마감하는 시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지중해는 겨울이 우기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순례 일정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중
저녁 퇴근 시간이어서 차량 지체가 일어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마지막 만찬.....
맛있는 것 열심히 먹으면 성지순례기간동안 3kg은 간단하게 찜.
텔아비브에서 로마까지 가는 비행기 안, 앞 좌석 유대인은 기도중이다.
기도 중에는 위의 모자를 쓰고 기도를 해야 한다고
텔아비브에서 로마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새벽 2시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해야 했다.
검문 검색이 엄격하기 때문에 미리 가서 검문 검색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검색하는 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하기는 세계 최고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보다는 못한 것 같다.
보안 요원들이 돌아 다니면서 갑자기 질문을 한다.
영어 할줄 아냐고? 이스라엘을 떠난 다는 긴장감이 풀려서 하마터면 영어할줄 아느냐라는 질문에 대답할 뻔 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 질문에 대답을 하면 다른 곳에 끌려가서 영어로 계속해서 질문을 받고 검문이 다시 엄격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예 영어는 영자도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어야 한다.
로마가는 비행기 기내식이다.
빵, 야자열매, 딸기반쪽, 방울토마도, 포도3알, 요구르트, 씨리얼, 우유,
오믈렛, 소스, 고기 볶음 조금....
비행기의 항로를 추적해 보니까 이곳이 터어키 고산지대인것 같다.
이스라엘 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