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묘지의 모습
아이발릭 해변이다.
아이발릭항구
돌무스와 택시가 같이 붙어 있다.
돌무스형 택시?
터키 곳곳에 LG에어컨이 보인다.
우리가 묵었던 Halic Park Hotel.이다.
엄청난 바람이 부는 날이어서 그런지 호텔이 썰렁하게 느껴진다.
구글어스에 나타난 호텔의 위치이다. 긴방파제를 건너서 호텔이 있고 해변가에 위치해 있는 호텔인데
엄청난 바람때문에 호텔안에 갇혀 있어야만 했다.
아침이다. 떠나기 전에 호텔 식당 한편에서 미사를 봉헌.
오늘 일정은 트로이를 거쳐서 차낙칼레로 가는 여정이다.
여정이 그렇다는 것이다.
Ayvacki 까지 62km 남았는데 1시간이 넘어간다. 그런데...
이쪽으로 폭설이 내려서 넘어가지 못한다고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회해서 올라간다.
바다의 파도가 심상치 않다.
멀리 배가 지나가는 것을 보니 조금은 안도가 된다.
갑자기 돌풍이 몰아쳐 바닷물이 튀어 오른다.
폭설로 국도는 통제가 되고 해안으로 가는 지방도가 아닐까 한다.
그나마 지금은 도로 상태가 좋다.
올라갈 수록 심각해 진다.
돌아서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