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자유인

한마디로 하면 무지하다는 것 첫번째 무지 공간확장과 시선처리를 위해서 현관 중문을 없애는 것. 현관 중문은 단열과 외부 소음과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음에도 요즘 경향이 중문을 단순히 미적인 것과 공간확장을 위해서 없애고 있다. 두번째 무지 무조건 베란다 확장 구옥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와 내부 시공시 자재와 단열재가 전혀 다르게 시공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다 무조건 베란다 확장을 하는데 결국 겨울에는 결로 현상과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서 손실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실 직장인이 하루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되지 않는 것에 비해서 무조건적인 베란다 확장은 손실이 너무크다. 가변형벽체나 폴딩 도어등을 설치해도 인테리어 효과는 더 크다. 세번째 무지베란다에 평상형 구조를 많이 설치를 하는데이 ..

이번 산사태가 크게 난 곳이 귀촌, 귀농한 사람이 많은 마을이라고 한다. 제 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5도 2촌을 하는 사람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노후를 올인한 사람은 큰일이다. 유래없는 강우에 일어나 자연재해가 틀림이 없다. 그런데 집터를 마련할 때 풍수를 잘보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이것이 잘못 발전되어 거의 미신적인 형태로 변형되어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 풍수인데 말그대로 바람과 물을 고려해라는 것이다. 물의 방향을 보아야 하고 바람의 방향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냥 경치좋고, 전망 좋은 곳을 선호한다. 수백년을 살아온 토착민이 그 좋은 곳을 왜 모르겠으며 그곳에 왜 집을 짓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다. 도시인들의 약간의 지적 우월감으로 인해서 토착민의 생활 방식을 무시하는 ..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지을때 로망이 벽돌로 마감을 하는데... 왜 그럴까라고 유추해 보니, 근거가 없다. 유럽이 벽돌로 지은 건물이 많고, 미국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고, 일본도 거의 없다. 유독 우리나라가 벽돌집을 선호하는데... 유럽은 벽돌집이 가능하다. 유럽 여행중에 비를 만나면 우리나라처럼 비바람이 몰아치지는 않는다. 추적 추적내린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비가 벽돌면에 부딧치면 그냥 흘러내린다. 빗물이 건물으로 스며들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비가 오면 비바람이 친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그래서 벽면을 타고 내리던 빗물이 바람때문에 역류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위 벽돌과 벽돌사이 맷지틈으로 비가 건물 안으로 스며들고 그것이 고여서 누수가 되고, 벽화현상까지 일어나서 외관이 허..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30년동안 취미 아닌 취미로 하다 보니까, 지금은 거의 은퇴를 한 상태이지만, 아직 창고에 들어가면 못만드는 공구와 재료가 없다. 요즘 시간이 나면 주로 보는 프로도 HGTV에서 방송하는 관련 방송보기를 한다. 물론 우리나라 리모델링계도 관심이 많다. 그런데 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점점 우리나라 리모델링은 거의 화이트, 올화이트 수준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리모델링 마저도 쏠림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화이트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색상이다. 주로 정신병원에서 주 색상이 화이트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역으로 정상인이 화이트에 장시간 노출될때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자살률 세계 1위와 이혼율은 미국과 ..

요즘 인테리어를 보면 거의 화이트 위주가 아니라, 올화이이트로 하는 경우가 거의 다다. 화이트가 주는 안정감과 크게 보이는 효과 때문이라고 하는데...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화이트도 이런 안정감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화이트의 역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멀쩡한 사람이 화이트에 오래 노출되어 있으면 아픈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체적인 요소보다는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인테리어 업자 입장에서는 제일 간단한 컨셉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강권을 하고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세를 거스리지 않고 올화이트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분명히 화이트의 역설은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 인테리어들은 화이트를 베이스로 넣고 가구나, 싱크대, 전기 제품등은 색상을 넣어..

요즘 자주 리모델링이나, 집구하는 프로가 많이 나오는데... 아일랜드 식탁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오는데 처음에는 이 아일랜드라는 단어를 아일랜드라는 나라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착각을 하기도 했는데 아일랜드라는 단어는 그냥 "섬"이다. 주방에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는 공간이라서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다. TV프로에서는 무조건 주방에서 튀어나오면 아일랜드 식탁이라고 표현을 한다. 아일랜드 구조가 식탁일 수도 있고, 조리용으로 사용될수도 있고 병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벽면과 붙어 있는 구조도 아일랜드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용어는 잘못사용하는 것이다. 전문 용어로는 "페닌슐라" 번역하면 "반도"이다. 우리나라를 한반도로 표현하듯이 , 주방 벽면과 붙어 있는 구조는 페인슐라라고 표현을 하는 것..

우리나라 리모델링은 기승전 화이트이다. 백의 민족이라는 타이틀을 고수하기 위해서 정신병동에서 주로 쓰는 올화이트가 대세이다. 화이트는 처음에는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지만, 시간이 흐르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정신병동에 쓰이는 화이트이기에, 정상인에게 화이트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색이다. 그리고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리모델링을 하는데 기승전화이트라는 점이 건축계까지 쏠림현상이 일어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백의 민족의 진실은 조선시대에 정부가 만들어낸 조작이다. 백성들이 흰색을 유지하려면 그시절에 옷을 세탁, 유지 수선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백성들이 사회체제에 대한, 생각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기 위한 하나의 정책적인 수단으로 우리나라를 백의의 민족으로 둔갑시켜놓은 것이다...

인테리어까지 쏠림 현상이... 금방 끝날 것 같았던 하얀색 위주의 인테리어가 끝이 보이질 않고 정신병동같은 올 화이트 인테리어가 언제쯤 끝이 날는지?? 케이블 TV에 하루 종일 집에 관한 프로만 보여주는 방송이 있는데 사는 집 리모델링, 집사서 리모델링, 아주 싼값에 구입해서 리모델링해서 되파는 프로, 아주 고급지게 리모델링해서 파는 프로, 풀장 만들어주는 프로, 절친의 집을 깜짝 이벤트로 리모델링해주는 프로, 집구해주는 프로, 해외에서 집구해주는 프로, 재방송되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집에 관한 프로를 방영해 주는데, 그 미국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리모델링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리모델링이 나온다는 것 그리고 미국의 경우 올화이트 리모델링은 거의 없고, 올리모델링을 원하는 소비자..

2021년 미숫가루 제작 중. 연례 본당 행사에서 이제는 연례 가족행사로 전환.. 가족들 1년치 양식을 제작중이다. 1kg에 보리 250g, 통밀 250g, 율무 100g, 수수100g, 서리태100g, 찹쌀100g, 현미 찹쌀100g 올해 가족들이 필요한 수량은 80개, 남씨네, 김씨네 포함해서... 새벽 3시부터 작업을 시작하면 4시에 전용 찜솥에 찌기 시작해서 4단으로 구성된 찜기에서 1시간이 지나면 나오기 시작하는데 4단으로 구성된 찜기는 제일 아래 1단을 빼고 2,3,4단이 내려오고를 반복하게 되는데, 다쪄져서 건조대에 올라가기에는 총 2시간이 소요된다. 찜기 1개에 곡물 9kg이 들어가게 되고 깨끗하게 세척된 전용 건조대와 시야위에서 태양열로 하룻동안 건조를 시킨 후 방아간에서 뽁은 후 저울에..

귀촌 귀농이 요즘 대세이기는 하지만... 정부 통계 발표에 의하면 3가구 귀촌하면 2가구가 다시 도시로 돌아가고 있다고 발표를 하기는 하는데 도시로 돌아가는 가구에 대해서는 잘 발표를 하지 않는다. 농촌 지역에서 살때 가정 방문을 하면 자신들의 소득 수준 보다 훨씬 좋은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꽤있다. 나중에 알고 난 사실인데 귀촌하였다가, 힘들어서 다시 도시로 돌아가면서 생긴 빈집을 현지인들이 거의 땅값 정도로 구입을 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노부부가 귀촌을 하여 살다가, 한쪽 배우자가 돌아가시면 혼자서 살수 없기에 결국 집값은 고사하고 땅값 수준에 처분하고 도시로 돌아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을 한다는 것이다. 집안 수리를 자체로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절대 귀촌해서는 안된다. 시골은 전기, 수도, 통신..